[2026 고3 3월 모의고사] 30
언어의 추상화와 사물의 개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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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가 함께 분석해 볼 지문은 언어의 굉장히 흥미로운 특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요.
0:07↗
요약
우리가 매일 쓰는 '꽃'이나 '나무' 같은 단어들이, 사실은 세상의 진짜 모습을 살짝 가리고 있다는 생각, 해본 적 있나요?
0:15↗
요약
이 글은 바로 그 지점, 언어가 가진 추상화 기능과 그로 인해 우리가 놓치게 되는 사물의 개별성에 대해 깊이 파고듭니다.
0:25↗
흐름
지문을 자세히 보기 전에,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잡아볼게요. 이 글은 먼저 '언어는 추상화 과정이다'라는 핵심 주장을 던집니다. 그리고 '꽃'과 '잔디밭'이라는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이 주장을 뒷받침하죠.
0:39↗
흐름
그러다 갑자기 관점을 바꿔서, 자세히 들여다보면 모든 것은 고유하고 특별하다고 말하며 대조를 이룹니다.
0:47↗
흐름
마지막에는 이 추상화라는 것이 대부분의 경우엔 유용하지만,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라는 점을 보여주면서 글을 마무리해요. 이 흐름을 머릿속에 그려두고 따라오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0:59↗
문법“you abstract away from its particularities”
📌 동사의 병렬 구조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자, 첫 번째 문장부터 이 글의 가장 중요한 주장이 나옵니다.
1:05↗
문법“you abstract away from its particularities”
📌 동사의 병렬 구조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우리가 무언가를 개념화하고, 범주화하고, 이름을 붙일 때마다, 우리는 그것이 가진 고유한 특성들, 즉 'particularities'로부터 멀어져 추상화, 'abstract away'하게 된다는 거예요.
1:20↗
문법“you abstract away from its particularities”
📌 동사의 병렬 구조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이 문장이 글 전체를 이끌어가는 대전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1:24↗
문법“conceptualize, categorize, and put”
📌 동사의 병렬 구조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이 문장 구조를 보면, 'conceptualize', 'categorize', 그리고 'put' 이 세 개의 동사가 콤마와 'and'로 나란히 연결되어 있어요. 이걸 바로 병렬 구조라고 하죠.
1:39↗
문법“conceptualize, categorize, and put”
📌 동사의 병렬 구조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우리가 하는 세 가지 행위를 같은 형태로 나열해서 문장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해석할 때 리듬감을 갖고 읽어나가는 데 도움이 됩니다.
1:49↗
문법“Picture”
📌 명령문
두 번째 문장은 아주 간단하죠. 'Picture'라는 동사 원형으로 시작하는 명령문입니다.
1:56↗
문법“Picture”
📌 명령문
'잔디밭에 있는 데이지와 클로버 꽃을 상상해 보세요'라고 말하면서, 앞에서 제시한 추상적인 주장을 구체적인 이미지로 풀어내기 시작합니다. 독자의 시선을 확 끄는 효과적인 방법이죠.
2:09↗
문법“leave out their differences”
📌 소유격 대명사 'their'
세 번째 문장에서 'Those four ordinary nouns', 즉 'daisy', 'clover', 'flower', 'lawn' 이 네 개의 평범한 명사들이 'leave out their differences', 그것들의 차이점을 배제한다고 말합니다.
2:23↗
문법“leave out their differences”
📌 소유격 대명사 'their'
'leave out'은 '빼다, 생략하다'는 뜻으로, 첫 문장의 'abstract away'와 같은 맥락의 표현이에요. 언어가 어떻게 개별성을 지우는지 보여주는 거죠.
2:36↗
문법“co-categorizes”
📌 수식어로서의 수동태 to부정사 · 부정대명사 'ones'
네 번째 문장은 'Flower', 즉 '꽃'이라는 단어가 하는 역할을 더 자세히 보여줍니다. 'co-categorizes', 함께 범주화한다는 뜻인데요.
2:46↗
문법“co-categorizes”
📌 수식어로서의 수동태 to부정사 · 부정대명사 'ones'
흰색, 노란색, 베이지색 꽃들, 그리고 다른 모든 종류의 꽃들을 그냥 '꽃'이라는 하나의 카테고리로 묶어버린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서도 언어의 일반화, 추상화 기능이 드러나죠.
3:01↗
문법“neglects”
📌 명사구의 병렬 구조 · 관계대명사절의 수일치
다섯 번째 문장도 비슷한 구조입니다. 이번엔 'Lawn', '잔디밭'이라는 단어예요. 이 단어는 그 안에 있는 다양한 종류의 풀과 풀이 아닌 다른 식물들을 'neglects', 즉 무시해버립니다.
3:15↗
문법“neglects”
📌 명사구의 병렬 구조 · 관계대명사절의 수일치
우리는 그냥 '잔디밭'이라고 부르지만, 실제 그 안에는 수많은 다른 생명들이 각자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거죠.
3:23↗
흐름
여섯 번째 문장에서 글의 흐름이 한번 바뀝니다. 'Zoom in, and...', '더 자세히 들여다보라, 그러면...' 이라는 표현이 나오죠.
3:33↗
흐름
'명령문 다음에 and'가 오면 '~해라, 그러면'이라고 해석하는 중요한 구문입니다. 지금까지는 멀리서 보며 추상화하는 관점이었다면, 이제는 렌즈를 당겨서 개별적인 것들을 보자는 신호탄인 셈이죠.
3:48↗
흐름
그러면 'individuality and uniqueness', 개성과 독특함을 발견하게 될 거라고 말합니다.
3:55↗
문법“and yet”
📌 수식어로서의 과거분사 · 분사를 수식하는 부사
일곱 번째 문장은 이 개별성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말해줍니다.
3:58↗
문법“and yet”
📌 수식어로서의 과거분사 · 분사를 수식하는 부사
'No two daisies, no two clovers, are exactly alike.' 어떤 두 데이지도, 어떤 두 클로버도 정확히 똑같지는 않다는 거죠. 이게 바로 세상의 진실입니다.
4:10↗
문법“and yet”
📌 수식어로서의 과거분사 · 분사를 수식하는 부사
하지만 'and yet',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뜻 보기에는 'a carpet patterned uniformly', 균일하게 무늬가 있는 카펫처럼 보인다고 말하며, 실제 모습과 우리가 인식하는 모습 사이의 차이를 보여줍니다.
4:24↗
문법“can be ignored”
📌 조동사 수동태 · 분사구문 (예시 제시)
그렇다면 우리는 왜 이렇게 차이점들을 무시하고 추상화를 하는 걸까요? 여덟 번째 문장이 그 이유를 알려줍니다.
4:32↗
문법“can be ignored”
📌 조동사 수동태 · 분사구문 (예시 제시)
'For most practical purposes', 대부분의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서는 그 차이점들이 'can be ignored', 무시될 수 있다는 겁니다.
4:43↗
문법“can be ignored”
📌 조동사 수동태 · 분사구문 (예시 제시)
주어인 'differences'는 무시하는 주체가 아니라 무시되는 대상이니까 'be ignored'라는 수동태를 썼죠.
4:52↗
문법“can be ignored”
📌 조동사 수동태 · 분사구문 (예시 제시)
데이지 꽃으로 목걸이를 만들거나 일광욕을 할 때, 각각의 꽃이나 풀이 어떻게 다른지는 전혀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5:00↗
흐름
아홉 번째 문장은 'Not so, however'라는 아주 강력한 표현으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다'는 뜻으로, 앞 내용 전체를 뒤집는 역할을 하죠. 누구에게는 그렇지 않을까요?
5:14↗
흐름
바로 스포츠 경기장의 관리인입니다. 그 사람에게는 잔디를 'constituent', 구성하는 풀 하나하나와 그것들의 성장 단계가 'really do matter', 정말로 중요하기 때문이죠.
5:26↗
문법“really do matter”
📌 관계부사 'where'의 계속적 용법 · 동사 강조의 'do'
이 문장에서 문법적으로 두 가지를 짚고 넘어갈게요. 먼저, 동사 'matter' 앞에 쓰인 'do'는 '정말로'라는 의미를 더해주는 강조의 'do'입니다.
5:37↗
문법“really do matter”
📌 관계부사 'where'의 계속적 용법 · 동사 강조의 'do'
앞 문장에서 차이점이 무시될 수 있다고 한 것과 강하게 대조하기 위해 썼죠.
5:42↗
문법“really do matter”
📌 관계부사 'where'의 계속적 용법 · 동사 강조의 'do'
그리고 콤마 뒤에 나온 'where'는 관계부사의 계속적 용법으로, 앞의 'stadium'에 대해 '그리고 그곳에서는' 이라고 부가적인 설명을 덧붙여주고 있습니다.
5:54↗
문법“need not be co-categorized”
📌 주어와 동사의 분리 · 조동사 'need not' + 수동태
열 번째 문장은 논의를 극단으로 끌고 갑니다.
5:58↗
문법“need not be co-categorized”
📌 주어와 동사의 분리 · 조동사 'need not' + 수동태
'an infinite mind', 즉 무한한 정신과 기억력을 가진 존재에게는, 각각의 풀잎이 굳이 다른 풀잎들과 함께 'need not be co-categorized', 같은 범주로 묶일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6:12↗
문법“need not be co-categorized”
📌 주어와 동사의 분리 · 조동사 'need not' + 수동태
인간의 추상화는 결국 우리의 인식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생겨난 도구일 뿐이라는 거죠.
6:18↗
문법“as you yourself do”
📌 대동사 'do' · 강조 재귀대명사 'yourself'
마지막 열한 번째 문장입니다. 모든 풀잎 각각이 'could have its own name', 자신만의 고유한 이름을 가질 수 있다고 말해요. 누구처럼요?
6:28↗
문법“as you yourself do”
📌 대동사 'do' · 강조 재귀대명사 'yourself'
'as you yourself do', 바로 당신 자신이 그러하듯이 말이죠. 여기서 'do'는 앞에 나온 'have your own name'을 대신 받는 대동사입니다.
6:40↗
문법“as you yourself do”
📌 대동사 'do' · 강조 재귀대명사 'yourself'
우리 각자가 고유한 존재이듯, 세상 모든 것이 사실은 고유한 존재라는 깊은 여운을 남기며 글이 끝납니다.
6:48↗
어휘
오늘 지문의 핵심 어휘들을 다시 정리해볼까요? 가장 중요한 대립 구도는 '추상화'와 '개별성'이었습니다.
6:56↗
어휘
'abstract away'는 사물의 구체적인 특징을 무시하고 일반적인 개념으로 만드는 행위를 뜻했죠.
7:03↗
어휘
그리고 그 과정에서 무시되는 '특수성'이나 '개별성'을 나타내는 단어가 바로 'particularities'와 'individuality'였습니다. 이 두 개념의 충돌이 이 글의 핵심이었어요.
7:16↗
어휘
추상화가 어떻게 일어나는지 보여주는 동사들도 중요했죠.
7:21↗
어휘
'co-categorize'는 서로 다른 것들을 한데 묶는다는 의미였고, 'neglect'나 'ignore'는 그 과정에서 차이점을 무시한다는 뜻이었습니다.
7:31↗
어휘
그리고 글의 흐름을 극적으로 바꿨던 연결어, 'Not so, however'도 꼭 기억해두세요. 이런 표현을 발견하면 글의 논리가 전환된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7:43↗
마무리
오늘 강의는 여기까지입니다. 이 지문은 언어의 추상화라는 기능이 대부분의 경우 우리에게 편리함을 주지만, 그것이 세상의 모든 개별성을 담아내는 절대적인 방법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7:56↗
마무리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갖느냐에 따라, 평소에는 무시했던 작은 차이들이 결정적으로 중요해질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면서 지문을 다시 한번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휘
abstract away from~에서 (본질적인 것만) 추출하다, ~을 무시하고 추상화하다
particularities개별적인 특성들, 특수성
conceptualize개념화하다
co-categorizes함께 범주화하다
individuality개성, 개별성
constituent구성하는
문법
동사의 병렬 구조PARALLEL
V1, V2, and V3
Every time you conceptualize, categorize, and put a name on something that is not a proper name, you abstract away from its particularities.
주격 관계대명사 'that'RELATIVE
Noun + that + V'...
Every time you conceptualize, categorize, and put a name on something that is not a proper name, you abstract away from its particularities.
명령문SUBJECT_VERB
Verb (base form) + ...
Picture daisies and clover flowers in a lawn.
소유격 대명사 'their'PRONOUN
their + Noun
Those four ordinary nouns leave out their differences.
수식어로서의 수동태 to부정사TO_INF_GERUND
Noun + to be + p.p.
"Flower" co-categorizes the white and yellow types with the beige ones, and all the many other sorts to be found elsewhere.
부정대명사 'ones'PRONOUN
Adjective + ones
"Flower" co-categorizes the white and yellow types with the beige ones, and all the many other sorts to be found elsewhere.
명사구의 병렬 구조PARALLEL
NP1 and NP2
"Lawn" neglects the varieties of grass and all the nongrassy plants that are there.
관계대명사절의 수일치AGREEMENT_VOICE
plural Noun + that + plural V'
"Lawn" neglects the varieties of grass and all the nongrassy plants that are there.
직독직해
당신이 고유명사가 아닌 무언가를 개념화하고, 범주화하고, 이름을 붙일 때마다, 당신은 그것의 특수성으로부터 멀어져 추상화한다.
"꽃"이라는 단어는 흰색과 노란색 종류를 베이지색 종류와 함께, 그리고 다른 곳에서 발견될 수 있는 다른 많은 모든 종류와 함께 공동으로 범주화한다.
"잔디밭"이라는 단어는 풀의 종류들과 그곳에 있는 모든 풀이 아닌 식물들을 무시한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당신은 모든 곳에서 개성과 독특함을 발견할 것이다.
어떤 두 데이지도, 어떤 두 클로버도 정확히 똑같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언뜻 보기에는 충분히 균일하게 무늬가 있는 카펫을 보여준다.
대부분의 실용적인 목적을 위해서는, 그 차이점들은 무시될 수 있다 — 데이지 체인을 만들거나, 일광욕을 하거나, 기타 등등의 경우처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