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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영문법 핵심정리

8화 / 12 — 중·고등 필수 영문법을 원장 관점으로 하나씩 정리하는 12주 시리즈

문제 풀이

접속사 종류 정리, 왜 외워도 틀릴까? 원장 진단

2026년 4월 9일제이앤유 아카데미조회 31

접속사 표는 달달 외웠는데, 막상 시험에서 빈칸에 뭐가 들어가야 하는지가 헷갈리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특히 불로중, 불로중 학생들이 서술형에서 “because/so/and/but”를 바꿔 넣다가 점수를 잃는 걸 10년 동안 정말 많이 봤어요.

1 원인 분석 — 왜 이 문제가 생기는가

제 경험상 이 유형을 못 푸는 학생 10명 중 8명은 ‘접속사를 몰라서’가 아니라 문장이 어디서 끊기고 어디부터 다시 시작하는지를 구조로 못 보는 게 원인입니다. 접속사는 결국 문장+문장을 연결하거나, 절+절의 관계를 표시하는 도구인데, 학생들은 접속사를 ‘뜻’으로만 외우고 끝내요.

시험(중학생~고등학생)에서는 접속사가 단순 단어 문제가 아니라 구문 판별 문제로 출제됩니다. 예를 들어 같은 ‘그래서’라도 so는 접속사(절 연결)로 쓰이지만, 문장 구조상 이미 접속사가 있거나 문장이 완결돼 있으면 오답이 됩니다. 결국 핵심은 “뜻”이 아니라 앞뒤가 절(주어+동사)인지, 구/전치사구인지를 먼저 판별하는 습관입니다.

또 하나의 구조적 원인은 수업/인강/문제집이 ‘접속사 종류 정리’를 분류표 암기로 끝내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시험은 표를 물어보지 않고, 분류를 적용하는 순간을 물어봅니다. 적용은 구조 판단 → 관계 판단 → 정답 검증(문장 성립) 순으로 가야 하는데, 학생들은 관계 판단(뜻)부터 들어가서 초반부터 길을 잃습니다.

! 학생 실수 패턴 — 이걸 놓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자주 보는 실수 패턴은 꽤 일정합니다. 저는 수업 때 ‘접속사 오답 루트’를 따로 보여주는데, 크게 4가지가 많아요.

  1. 전치사/접속사 혼동: because vs because of, despite vs although 같은 쌍에서, 뒤에 오는 게 절인지(주어+동사) 명사/동명사인지 구분을 안 하고 찍습니다. 이 실수는 마전고/원당고 내신 서술형에서 치명적이에요.
  2. 등위접속사 남발: and/but/so를 ‘문장 아무 데나 붙여도 되는 만능 접착제’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등위접속사는 원칙적으로 동급 요소(단어-단어, 구-구, 절-절)를 이어야 하죠. 앞은 절인데 뒤는 구로 시작하면 어색해지고, 쉼표/문장부호와 함께 출제되면 바로 흔들립니다.
  3. 종속절 위치 실수: 종속접속사(when/if/because/although 등)가 이끄는 절은 문장 앞에도, 뒤에도 올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학생들은 “접속사=가운데”로만 기억해서, 문장 앞에 종속절이 오면 독해 흐름이 끊기고 판단이 흐려집니다.
  4. 상관접속사(짝꿍) 미완성: either A or B, neither A nor B, not only A but also B에서 A와 B의 형태를 맞추지 못합니다. 시험은 여기서 ‘병렬’(품사/형태)을 잡아먹으려고 내요. 이음고/아라고 내신에서도 자주 보이는 패턴입니다.

공통 원인은 하나입니다. 접속사를 단어 암기 과목으로 착각해서, 문장 구조를 보는 훈련(절/구/병렬)이 부족한 겁니다.

3 핵심 전략 — 이렇게 접근하세요

‘영어 접속사 종류 정리’를 시험용으로 정리할 때는, 표를 예쁘게 만드는 것보다 판별 순서를 몸에 붙이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다음 3단계로 가르칩니다.

1) 먼저 “절”부터 찾기
접속사는 결국 절을 다룹니다. 접속사 앞뒤에 주어+동사가 있는지 먼저 체크하세요. 이걸 하면 ‘접속사 vs 전치사’가 절반은 해결됩니다.

2) 등위/종속을 구분하기
등위접속사: and, but, or, so(기본 4개를 중심으로) → 동급 요소 연결. 절-절이면 두 문장이 각각 독립적으로도 성립합니다.
종속접속사: because, although, if, when, while, since, before, after 등 → 한 절이 다른 절에 ‘딸려’ 들어가며 이유/양보/조건/시간 등을 만듭니다. 종속절만 단독으로 쓰면 문장이 어색한 경우가 많습니다.

3) 상관접속사는 ‘짝’을 먼저 고정
either-or / neither-nor / not only-but also / both-and. 여기서는 뜻보다 A와 B의 형태 맞추기가 득점 포인트입니다. 예) not only studies but also works처럼 동사 형태를 맞추거나, not only studying but also working처럼 동명사 병렬로 맞추는 식이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실전 검증을 합니다. 접속사를 넣고 소리 내어 읽었을 때 문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지, 앞뒤 구조가 동급인지(등위), 혹은 종속절이 자연스럽게 붙는지(종속) 확인합니다. 이 ‘검증’ 단계가 없어서 실수가 반복됩니다.

4 실제 사례 — 우리 학원에서 있었던 일

불로동에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케이스 중 하나가 불로중 2학년 A 학생이었어요(가명). A 학생은 접속사 정리를 노트에 정말 깔끔하게 해왔는데, 내신 문법에서 접속사/전치사 파트가 나오면 늘 60점대에서 멈췄습니다.

풀이를 옆에서 보면 패턴이 딱 하나였습니다. 문제에서 빈칸 뒤만 보고 because of / although / despite를 뜻으로 찍는 거예요. 그래서 수업 방식 자체를 바꿨습니다. 제이앤유 아카데미에서는 유형별 집중 훈련 시스템으로, 접속사 파트를 ‘절 판별 훈련’ 30문제‘등위/종속 선택’ 30문제‘상관접속사 병렬 맞추기’ 20문제처럼 단계별로 끊어 반복합니다. 기출 패턴 기반 반복 학습으로 ‘자주 나오는 함정 형태(절/구 바꿔치기)’만 모아서요.

A 학생에게는 2주 동안 ‘빈칸 뒤에 주어+동사 있으면 접속사, 없으면 전치사 가능성’이라는 1번 규칙만 강제로 습관화시켰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because vs because of에서 흔들리던 게 거의 사라졌고, 상관접속사도 A/B 형태 체크를 하니까 서술형에서 감점이 줄었습니다. 결국 중간고사에서 문법 파트가 60대 → 90점 초반으로 올라갔는데, 저는 그 이유를 “더 열심히 외웠다”가 아니라 풀이 순서가 바뀌었다고 봅니다.

실천 가이드 —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빈칸 앞뒤에 ‘주어+동사’가 있는지 먼저 표시하고(절 체크), 접속사 후보를 줄인다
  • because/because of, although/despite, when/during처럼 ‘접속사-전치사 짝’은 뒤에 오는 형태(절 vs 명사/동명사)로만 판단한다
  • 등위접속사(and/but/or/so)는 ‘동급 연결’인지 확인한다(절-절, 명사-명사, 동명사-동명사 등 형태 맞추기)
  • 종속접속사는 문장 앞에 와도 된다는 걸 전제로, 종속절 범위를 괄호로 묶어 해석 흐름을 잡는다
  • 상관접속사(either-or 등)는 먼저 짝을 고정하고 A와 B의 품사/형태를 동일하게 맞춘다

? 자주 묻는 질문

Q. 영어 접속사 종류는 등위접속사랑 종속접속사만 알면 되나요?

A. 시험에서는 기본적으로 등위/종속이 큰 뼈대지만, 실제 점수는 ‘상관접속사 병렬’과 ‘전치사 vs 접속사 구분’에서 갈립니다. 표 암기보다 절(주어+동사) 판별 → 등위/종속 선택 → 병렬 형태 체크 순서로 적용하는 게 더 중요합니다.

Q. because랑 because of 차이를 빠르게 구분하는 방법이 있나요?

A. 뒤에 절(주어+동사)이 오면 because, 명사/대명사/동명사가 오면 because of가 원칙입니다. 문제에서 일부러 ‘because of + 주어+동사’처럼 보이게 만들기도 하니, 동사 유무를 동그라미 쳐서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면 실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Q. 상관접속사 not only A but also B는 왜 자꾸 틀릴까요?

A. 대부분은 뜻을 아는데 A와 B의 형태를 못 맞춰서 틀립니다. 시험은 not only 다음에 동사가 오면 but also 뒤도 동사 형태를 맞추는지, 동명사가 오면 동명사로 맞추는지 같은 ‘병렬’을 채점합니다. A/B를 밑줄로 묶고 품사 라벨(명/동/형/부/절)을 적는 훈련이 효과적입니다.

원장의 한마디

영어 접속사 종류 정리는 ‘외워서 끝’이 아니라 ‘문장 구조에 적용해서 맞히는 기술’입니다. 10년간 학생들을 보면서 느낀 건, 성적을 가르는 건 단어량이 아니라 절/구를 가르는 눈과 풀이 순서였습니다. 접속사는 그 눈을 만들기 가장 좋은 단원이고, 그만큼 시험에서도 계속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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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치사와 접속사 구분 훈련
  • 상관접속사 병렬(Parallelism) 서술형 대비

접속사 문제, 어디서부터 막히는지 같이 진단해요

불로동 제이앤유 아카데미에서는 학생 답안에서 ‘절 판별-연결 관계-병렬’ 중 어느 단계가 무너지는지 먼저 잡고, 기출 패턴으로 짧게 반복 훈련합니다. 목향초·불로중·불로중, 마전고·원당고·이음고·아라고 학생들 내신 흐름에 맞춰 상담 도와드릴게요.

#등위접속사#종속접속사#상관접속사#전치사와 접속사 차이#문장 연결 문제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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