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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고2 9월 모의고사] 24

임의적 경계선 설정의 문제점

전체 구간
42
문법 포인트
25
어휘
5

강의 구간

0:00
요약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분석할 지문은 우리가 세상을 나누는 '경계선'이 과연 타당한지, 그리고 어떤 문제를 낳는지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글을 읽기 전에 한번 생각해볼까요?
0:12
요약
세상은 원래 물 흐르듯 이어져 있는데, 왜 우리는 굳이 선을 그어서 나누려고 할까요? 이 질문을 가지고 지문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0:20
흐름
본격적으로 문장을 보기 전에 글 전체의 흐름을 먼저 잡아봅시다. 첫 부분에서는 세상은 원래 연속적이라는 기본 전제를 깔아줍니다.
0:30
흐름
하지만 바로 이어서 인간이 임의로 경계선을 만들고, 이것이 심각한 피해를 낳는다는 핵심 주장을 펼치죠. 그리고 마지막에는 IQ 점수라는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합니다.
0:44
흐름
이 흐름을 머릿속에 그려두면 문장 해석이 훨씬 쉬워질 거예요.
0:49
문법exists on a continuum
📌 목적격 관계대명사 생략 ·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자, 첫 번째 문장입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exists on a continuum`, 즉 '연속체 위에 존재한다'고 말하며 글을 시작합니다.
1:02
문법exists on a continuum
📌 목적격 관계대명사 생략 ·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속도든, 크기든,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어떤 것이든 칼로 자르듯이 나눌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거죠. 이 '연속체'라는 단어가 글 전체의 대전제가 됩니다.
1:14
문법descriptor you could think of
📌 목적격 관계대명사 생략 ·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문장 끝부분을 보면 `descriptor you could think of` 라는 구조가 보이죠?
1:18
문법descriptor you could think of
📌 목적격 관계대명사 생략 ·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명사인 `descriptor` 뒤에 `you could think of` 라는 주어, 동사가 바로 따라오고 있어요. 이 사이에는 목적격 관계대명사 that이나 which가 생략된 겁니다.
1:29
문법descriptor you could think of
📌 목적격 관계대명사 생략 ·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기술어' 이렇게 자연스럽게 앞의 명사를 꾸며주듯이 해석하면 됩니다.
1:36
문법Still, we create and mindlessly adopt sharp distinctions
📌 대동사 'do' · 강조사를 포함한 비교급
두 번째 문장은 `Still`, '그럼에도 불구하고'라는 말로 시작해요. 앞서 말한 세상의 본질과는 다른, 인간의 행동을 지적하려는 거죠.
1:45
문법Still, we create and mindlessly adopt sharp distinctions
📌 대동사 'do' · 강조사를 포함한 비교급
우리는 `sharp distinctions`, 즉 '뚜렷한 구분'을 만들고 무심코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바로 이 '뚜렷한 구분'이 연속체와 반대되는 개념이자, 이 글이 비판하려는 대상입니다.
1:57
문법far more dramatically than marginal differences ever do
📌 대동사 'do' · 강조사를 포함한 비교급
이 구분이 삶을 바꾼다고 하는데, 그냥 바꾸는 게 아니라 `far more dramatically`, '훨씬 더 극적으로' 바꾼다고 강조하고 있어요. 'far'는 비교급을 강조하는 부사죠.
2:10
문법far more dramatically than marginal differences ever do
📌 대동사 'do' · 강조사를 포함한 비교급
그리고 문장 맨 끝의 `do`가 정말 중요합니다. 이 `do`는 앞에 나온 동사구 `change lives`를 대신 받는 대동사예요.
2:18
문법far more dramatically than marginal differences ever do
📌 대동사 'do' · 강조사를 포함한 비교급
'미미한 차이가 삶을 바꾸는 것보다 훨씬 더 극적으로 바꾼다'는 의미를 간결하게 전달하는 거죠.
2:25
문법drawing hard lines between categories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동사의 병렬 구조
세 번째 문장은 앞선 내용을 `Indeed`, '실제로'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모든 차이는 `arbitrary`, 즉 '임의적'이라고요.
2:37
문법drawing hard lines between categories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동사의 병렬 구조
여기서 중요한 문법 포인트가 나오는데, `drawing hard lines between categories`가 이 문장의 주어입니다.
2:44
문법drawing hard lines between categories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동사의 병렬 구조
이렇게 동명사구가 주어로 쓰일 때는 하나의 행위로 보기 때문에 단수 취급을 해요. 그래서 뒤에 동사가 `hides` 그리고 `can be`로 이어지는 겁니다.
2:53
어휘severely damaging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동사의 병렬 구조
이 문장에서 핵심 어휘 두 개를 꼭 잡아야 합니다. 바로 `arbitrary`와 `damaging`이에요.
3:00
어휘severely damaging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동사의 병렬 구조
우리가 긋는 선은 사실 뚜렷한 근거 없이 '임의적'이라는 것이 문제의 본질이고, 그 결과는 그냥 좀 나쁜 정도가 아니라 `severely damaging`, '심각하게 해로울 수 있다'는 겁니다.
3:12
어휘severely damaging
📌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 · 동사의 병렬 구조
필자의 강력한 주장이 담긴 단어들이죠.
3:15
문법call this resulting damage "the borderline effect."
📌 5형식 동사 (S+V+O+OC)
그리고 네 번째 문장에서 필자는 이 문제에 이름을 붙여줍니다.
3:20
문법call this resulting damage "the borderline effect."
📌 5형식 동사 (S+V+O+OC)
`I call this resulting damage 'the borderline effect.'` 나는 이 결과로 발생하는 손해를 '경계선 효과'라고 부른다. 전형적인 오형식 문장 구조죠.
3:30
문법call this resulting damage "the borderline effect."
📌 5형식 동사 (S+V+O+OC)
`call` 다음에 목적어와, 그 목적어를 설명하는 목적격보어가 차례로 나옵니다. 이 글의 핵심 개념어가 드디어 등장했네요.
3:39
흐름
다섯 번째 문장은 아주 짧고 간단합니다. `The examples are endless.` 그 예는 끝이 없다. 이 문장의 역할은 뭘까요? 바로 글의 흐름을 바꿔주는 다리 역할입니다.
3:52
흐름
지금까지는 이론적인 주장을 펼쳤다면, 이제부터는 그 주장을 뒷받침할 구체적인 예시를 보여주겠다는 신호탄인 셈이죠.
4:00
문법only the score of 70 is deemed to be within the range of normal
📌 수동태 · 수동태 동사 + to부정사 보어
드디어 구체적인 예시가 나옵니다. 어떤 사람의 아이큐는 육십구, 다른 사람은 칠십. 단 일점 차이죠.
4:09
문법only the score of 70 is deemed to be within the range of normal
📌 수동태 · 수동태 동사 + to부정사 보어
하지만 `only the score of 70 is deemed to be within the range of normal.` 오직 칠십이라는 점수만이 정상 범위로 '간주된다'고 합니다.
4:19
문법only the score of 70 is deemed to be within the range of normal
📌 수동태 · 수동태 동사 + to부정사 보어
점수가 무언가를 간주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게 간주되는 대상이니까, `is deemed` 라는 수동태를 쓴 거죠.
4:26
문법to know there is not a meaningful difference
📌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 · 'There is/are' 구문
일곱 번째 문장을 볼까요? 우리가 통계학자일 필요는 없다고 말합니다. 왜 그럴까요?
4:33
문법to know there is not a meaningful difference
📌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 · 'There is/are' 구문
바로 `to know there is not a meaningful difference`, 육십구와 칠십 사이에는 의미 있는 차이가 없다는 것을 '알기 위해서' 말이죠.
4:41
문법to know there is not a meaningful difference
📌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 · 'There is/are' 구문
여기서 `to know`는 '~하기 위해'라는 목적을 나타내는 to부정사의 부사적 용법으로 쓰였습니다. 이건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이라는 점을 강조하는 거예요.
4:51
문법cognitively impaired
📌 시간의 부사절 · 목적격보어를 동반하는 수동태 · 대명사 일치
마지막 문장입니다. `Yet`, '그러나' 라는 말로 다시 한번 분위기를 전환하죠. `once`는 '일단 ~하면'이라는 뜻의 접속사입니다.
5:01
문법cognitively impaired
📌 시간의 부사절 · 목적격보어를 동반하는 수동태 · 대명사 일치
일단 더 낮은 점수를 받은 사람이 `is labeled 'cognitively impaired'`, 즉 '인지 장애'라고 '낙인찍히면', 그 사람의 삶은 완전히 다르게 전개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5:13
문법cognitively impaired
📌 시간의 부사절 · 목적격보어를 동반하는 수동태 · 대명사 일치
여기서도 `is labeled` 라는 수동태를 써서, 개인이 원치 않는 꼬리표가 붙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죠.
5:20
어휘unfold differently
📌 시간의 부사절 · 목적격보어를 동반하는 수동태 · 대명사 일치
결국 통계적으로는 의미 없는 단 일점의 차이가, '인지 장애'라는 임의적인 경계선을 만나면서 한 사람의 인생이 `unfold differently`, '다르게 펼쳐지게' 만드는 겁니다.
5:31
어휘unfold differently
📌 시간의 부사절 · 목적격보어를 동반하는 수동태 · 대명사 일치
이것이 바로 필자가 앞에서 말한 '경계선 효과'의 무서운 결과이자, 이 글의 최종 결론입니다.
5:38
요약
오늘 배운 내용의 핵심 어휘들을 다시 정리해볼까요? 이 글은 세상의 본질인 `continuum`과 인간이 만든 `distinctions`를 대립시킵니다.
5:48
요약
그리고 그 구분이 `arbitrary`, '임의적'이기 때문에 결국 `damaging`, '해로운' 결과를 낳는다고 주장하죠.
5:56
요약
필자는 이 모든 현상을 `borderline effect`, '경계선 효과'라는 이름으로 정리했습니다. 이 단어들의 관계만 알아도 지문 전체가 보일 겁니다.
6:09
마무리
이 지문은 단순히 영어 해석을 넘어 우리가 세상을 보는 방식에 대해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하는 기준이나 경계선들이 사실은 누군가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는 임의적인 선일 수 있다는 거죠.
6:22
마무리
앞으로 비슷한 글을 만난다면, 필자가 어떤 사회적 통념을 비판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근거로 무엇을 제시하는지 찾아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오늘 강의는 여기까지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휘

arbitrary임의적인, 자의적인
continuum연속체
marginal미미한, 사소한
labeled꼬리표가 붙다, 낙인찍히다

문법

목적격 관계대명사 생략RELATIVE
Noun + (that/which) + S' + V'
Everything in the world exists on a continuum, whether in speed, size, or any other possible descriptor you could think of.
'or'를 이용한 병렬 구조PARALLEL
A, B, or C
Everything in the world exists on a continuum, whether in speed, size, or any other possible descriptor you could think of.
대동사 'do'PRO_VERB
... than S' + do/does/did
Still, we create and mindlessly adopt sharp distinctions, and those distinctions change lives far more dramatically than marginal differences ever do.
강조사를 포함한 비교급COMPARISON
Intensifier + more + Adverb + than
Still, we create and mindlessly adopt sharp distinctions, and those distinctions change lives far more dramatically than marginal differences ever do.
주어 역할을 하는 동명사구TO_INF_GERUND
V-ing ... + V(singular)
Indeed, all differences are arbitrary, but drawing hard lines between categories hides this arbitrariness and can be severely damaging.
동사의 병렬 구조PARALLEL
S + V1 ... and + V2 ...
Indeed, all differences are arbitrary, but drawing hard lines between categories hides this arbitrariness and can be severely damaging.
5형식 동사 (S+V+O+OC)SUBJECT_VERB
call + O(Noun) + OC(Noun)
I call this resulting damage "the borderline effect."
연결동사 + 형용사 보어ADJ_ADV
S + be + Adjective(SC)
The examples are endless.

직독직해

세상의 모든 것은 속도, 크기, 또는 당신이 생각할 수 있는 다른 어떤 가능한 기술어에서든, 연속체 위에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뚜렷한 구분을 만들고 무심코 받아들이며, 그러한 구분은 미미한 차이가 그랬던 것보다 훨씬 더 극적으로 삶을 변화시킨다.
실제로, 모든 차이는 임의적이지만, 범주 사이에 명확한 선을 긋는 것은 이러한 임의성을 숨기고 심각하게 해로울 수 있다.
그 예는 끝이 없다.
어떤 사람의 IQ는 69이고 다른 사람의 IQ는 70이다 — 하지만 오직 70이라는 점수만이 정상 범위 내에 있다고 간주된다.
그러나 일단 더 낮은 점수를 가진 사람이 "인지 장애"라고 낙인찍히면, 그 또는 그녀의 삶은 1점의 이점을 가진 사람과는 다르게 전개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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