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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고2 3월 모의고사] 32

일상생활 미학의 개념과 지적 기원

전체 구간
60
문법 포인트
26
어휘
6

강의 구간

0:00
요약
안녕하세요. 오늘 우리가 함께 읽어볼 지문은 '일상생활의 미학'이라는 조금은 철학적인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0:06
요약
예술이 꼭 특별한 장소나 작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마주하는 평범한 순간들 속에도 존재할 수 있다는 생각, 들어본 적 있나요?
0:16
요약
이 글은 바로 그 생각의 지적인 뿌리가 어디에 있는지 추적해가는 흥미로운 여정을 담고 있습니다.
0:22
흐름
지문을 자세히 보기 전에 전체적인 흐름을 먼저 잡아볼게요. 첫 문장에서 '일상생활의 미학'이라는 핵심 주제를 던져줍니다.
0:33
흐름
그리고 이어서, 이 개념이 사실은 꽤 오래되었지만 철학계에서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는 배경을 설명하죠.
0:40
흐름
그 다음, 이 글의 진짜 주인공인 철학자 '존 듀이'를 등장시키면서 현대적인 생각의 출발점이 바로 여기라고 주장합니다. 마지막으로 듀이의 철학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글을 마무리하는 구조입니다.
0:55
흐름
이 흐름을 머릿속에 그려두고 따라오면 훨씬 이해하기 쉬울 거예요.
1:00
요약
자, 첫 번째 문장입니다. 여기서 글쓴이는 이 글이 무엇에 대해 말할지 명확하게 밝히고 있어요. '미적 경험의 해방과 확장으로부터 나온 가장 잘 알려진 발전은' 바로 '일상생활의 미학이다'라고 말이죠.
1:14
요약
A는 B다, 라는 아주 간결한 구조로 이 글의 주제를 정의하고 시작하는 겁니다.
1:20
문법development
📌 수식어구로 분리된 주어와 동사 찾기
이 문장에서 문법적으로 주목할 부분은 주어와 동사의 거리가 멀다는 점이에요. 주어는 `development`인데, 동사는 저 뒤에 있는 `is`입니다.
1:31
문법development
📌 수식어구로 분리된 주어와 동사 찾기
그 사이에 있는 `to emerge from` 부터 `experience`까지는 모두 주어를 꾸며주는 수식어구죠.
1:38
문법development
📌 수식어구로 분리된 주어와 동사 찾기
이렇게 주어와 동사가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주어가 단수인지 복수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동사의 형태를 결정하는 능력이 정확한 해석의 기본이 됩니다.
1:49
흐름
두 번째 문장은 `Although`라는 표현으로 시작하죠. '비록 ~이지만' 이라는 뜻의 이 접속사는, 앞부분의 내용보다 뒷부분의 내용을 더 강조하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2:00
흐름
여기서는 '비록 요즘 일상 미학 연구가 활발하지만' 이라는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사실 그 가능성은 아주 오래전부터 인식되어 왔다'는 점을 더 강하게 말하고 싶은 거예요.
2:11
문법has long been recognized
📌 현재완료 수동태 (have been p.p.) · 분사구문 (접속사가 남은 형태)
이 문장의 핵심 동사 부분을 볼까요? `has long been recognized`라고 되어있죠.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다'는 뜻입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봐야 해요.
2:23
문법has long been recognized
📌 현재완료 수동태 (have been p.p.) · 분사구문 (접속사가 남은 형태)
첫째, `has recognized`가 아니라 `has been recognized`라는 수동태를 썼다는 점. 주어인 '가능성'은 스스로 인식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인식되는 대상이니까요.
2:34
문법has long been recognized
📌 현재완료 수동태 (have been p.p.) · 분사구문 (접속사가 남은 형태)
둘째, 과거부터 지금까지 쭉 이어지는 상황을 나타내는 현재완료 시제를 사용했다는 점입니다.
2:41
문법even if degraded and dismissed
📌 현재완료 수동태 (have been p.p.) · 분사구문 (접속사가 남은 형태)
문장 끝에 `even if degraded and dismissed`라는 부분이 있죠. '비록 평가절하되고 무시되었을지라도' 라는 뜻인데요.
2:49
문법even if degraded and dismissed
📌 현재완료 수동태 (have been p.p.) · 분사구문 (접속사가 남은 형태)
원래는 `even if it was degraded and dismissed` 였을 겁니다. 여기서 주어인 it과 be동사 was를 생략해서 문장을 간결하게 만든 분사구문이에요.
3:01
문법even if degraded and dismissed
📌 현재완료 수동태 (have been p.p.) · 분사구문 (접속사가 남은 형태)
이렇게 접속사를 남겨두는 이유는, 분사구문의 의미를 더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서입니다.
3:07
흐름
세 번째 문장은 앞선 주장에 대한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줍니다. 일상 속의 미학이 누구에게 인식되어 왔는지 보여주는 거죠.
3:16
흐름
바로 시인들, 특히 낭만주의 시인들과 아시아 전통의 시인들, 그리고 소설가들에 의해서도 인식되어 왔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구체적인 예시를 들면 주장의 신뢰도가 높아지죠.
3:29
문법Widely valued by poets
📌 주어를 수식하는 분사구문
이 문장도 분사구문으로 시작하네요. `Widely valued by poets...` 이 부분이 주절 전체를 꾸며주고 있습니다. 주어는 콤마 뒤에 나오는 `the aesthetic`, 즉 '미학'이죠.
3:40
문법Widely valued by poets
📌 주어를 수식하는 분사구문
미학이 시인들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시인들에 의해 '평가받는' 것이기 때문에 수동의 의미를 가진 과거분사 `valued`를 쓴 겁니다. 문장 맨 앞에 나오는 -ing 나 p.p.
3:51
문법Widely valued by poets
📌 주어를 수식하는 분사구문
형태는 주어와의 관계를 꼭 따져봐야 합니다.
3:56
흐름
네 번째 문장에서 드디어 이 글의 핵심 주장이 나옵니다. 중간에 `though`, '하지만' 이라는 표현이 보이죠? 이걸 통해 글의 흐름이 전환되고 있음을 알 수 있어요.
4:07
흐름
이전까지는 '일상 미학이 과거에도 있었다'는 이야기를 했다면, 이제부터는 '하지만 그 현대적인 지적 기원은 존 듀이에게서 찾는 게 가장 편리하다'고 말하며 논의의 초점을 바꾸는 겁니다.
4:19
흐름
바로 이 문장이 이 글의 주제문이라고 할 수 있겠죠.
4:24
문법to locate
📌 가주어 It, 진주어 to부정사 구문 · 소유격 대명사 'its'의 지칭 대상
문장 구조를 보면 `It`으로 시작하고 뒤에 `to locate`라는 to부정사가 나옵니다. 전형적인 가주어, 진주어 구문이죠.
4:33
문법to locate
📌 가주어 It, 진주어 to부정사 구문 · 소유격 대명사 'its'의 지칭 대상
여기서 `It`은 아무 뜻이 없는 가짜 주어이고, 진짜 주어는 `to locate` 이하의 긴 덩어리입니다. 즉, '존 듀이의 책에서 그 현대적 지적 기원을 찾는 것'이 '가장 편리할 수 있다'는 의미가 되는 거죠.
4:46
문법to locate
📌 가주어 It, 진주어 to부정사 구문 · 소유격 대명사 'its'의 지칭 대상
주어가 길어지는 걸 피하기 위해 영어에서 아주 흔하게 사용하는 구조입니다.
4:52
어휘its
📌 가주어 It, 진주어 to부정사 구문 · 소유격 대명사 'its'의 지칭 대상
여기서 `its contemporary intellectual origins` 라는 표현이 나오는데, '그것의 현대적 지적 기원'이라는 뜻이죠. 그럼 '그것', 즉 `its`가 가리키는 게 뭘까요?
5:05
어휘its
📌 가주어 It, 진주어 to부정사 구문 · 소유격 대명사 'its'의 지칭 대상
바로 앞에서부터 계속 이야기해 온 '일상생활의 미학'입니다. 이렇게 대명사가 무엇을 가리키는지 정확히 파악해야 글의 연결고리를 놓치지 않을 수 있습니다.
5:16
흐름
자, 이제부터는 왜 존 듀이가 일상 미학의 기원으로 꼽히는지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5:23
흐름
다섯 번째 문장을 보면, 듀이는 '예술과 삶의 분리', 즉 `the separation of art from life`에 반대했다고 나와요.
5:31
흐름
예술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있다는 그의 핵심 철학이 드러나는 부분이죠.
5:36
문법by basing aesthetic experience on
📌 수단/방법을 나타내는 'by + 동명사'
그렇다면 듀이는 어떤 방법으로 예술과 삶의 분리에 반대했을까요? 그 방법이 바로 `by basing` 이라는 표현에 나타나 있습니다.
5:45
문법by basing aesthetic experience on
📌 수단/방법을 나타내는 'by + 동명사'
'by' 뒤에 동명사 -ing가 오면 '~함으로써'라는 수단이나 방법을 나타내죠. 여기서는 미적 경험을 '인간 삶의 생물학적, 문화적 조건에 기반을 둠으로써' 그렇게 주장했다는 의미입니다.
6:00
문법by basing aesthetic experience on
📌 수단/방법을 나타내는 'by + 동명사'
주장의 근거를 제시하는 중요한 표현이죠.
6:03
흐름
여섯 번째 문장은 듀이의 생각을 더 구체적으로 보여줍니다. 아주 중요한 구조인 `not A but B` 구문이 사용되었어요. 'A가 아니라 B'라는 뜻으로, B를 강조하는 표현이죠.
6:16
흐름
듀이는 미학이 단순히 감각이나 느낌 같은 개인의 내면적인 것에 있는 것이 아니라, '자아와 외부 세계의 완전한 상호 침투', 즉 `interpenetration` 속에 있다고 보았습니다.
6:28
흐름
미학은 나 혼자 느끼는 게 아니라, 나와 세상이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6:34
문법not in an internalized awareness
📌 상관접속사 'not A but B' 병렬 구조
문법적으로 `not A but B` 구문을 쓸 때는 A와 B의 형태를 똑같이 맞춰주는 병렬 구조가 중요합니다.
6:43
문법not in an internalized awareness
📌 상관접속사 'not A but B' 병렬 구조
이 문장을 보면 `not` 뒤에도 `in`으로 시작하는 전치사구가, `but` 뒤에도 `in`으로 시작하는 전치사구가 왔죠?
6:51
문법not in an internalized awareness
📌 상관접속사 'not A but B' 병렬 구조
이렇게 문법적인 형태를 통일시켜 줘야 의미가 명확하게 전달되고, 문장이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서술형 문제에서도 자주 출제되는 포인트이니 꼭 기억해두세요.
7:02
흐름
마지막 일곱 번째 문장입니다. `Further`, '더 나아가' 라는 말로 시작하며 앞선 내용을 한번 더 구체화하고 심화시킵니다.
7:11
흐름
듀이는 미학이란 '모든 정상적으로 완전한 경험에 속하는 특성들이 명료해지고 강화되어 발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는 인용문으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7:22
흐름
결국 미학이란 삶의 모든 경험 속에 이미 들어있는 속성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거죠.
7:28
문법traits that belong to
📌 접속사 that과 관계대명사 that 구별 · 관계대명사절의 동사 수일치
이 문장에는 `that`이 두 번 나오는데, 역할이 서로 다릅니다. 첫 번째 `maintained that`의 that은 '~라는 것을' 이라고 해석되는 접속사예요. 뒤에 완전한 문장이 오죠.
7:42
문법traits that belong to
📌 접속사 that과 관계대명사 that 구별 · 관계대명사절의 동사 수일치
반면에 두 번째 `traits that belong to`의 that은 앞에 있는 명사 `traits`를 꾸며주는 관계대명사입니다. 뒤에 주어가 없는 불완전한 문장이 따라오고요.
7:53
문법traits that belong to
📌 접속사 that과 관계대명사 that 구별 · 관계대명사절의 동사 수일치
형태는 같지만 기능이 다른 두 `that`을 구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7:58
문법traits that belong
📌 접속사 that과 관계대명사 that 구별 · 관계대명사절의 동사 수일치
관계대명사 `that`이 이끄는 절을 좀 더 자세히 볼게요. 동사로 `belong`이 쓰였는데, `belongs`가 아닌 이유가 뭘까요?
8:06
문법traits that belong
📌 접속사 that과 관계대명사 that 구별 · 관계대명사절의 동사 수일치
바로 관계대명사가 꾸며주는 말, 즉 선행사가 복수형인 `traits`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관계대명사절 안의 동사는 항상 선행사에 수를 맞춰줘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8:19
어휘
이제 글 전체를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 어휘들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aesthetics of everyday life`, '일상생활의 미학'이라는 이 글의 주제어겠죠.
8:31
어휘
그리고 이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존 듀이가 비판했던 `separation of art from life`, '예술과 삶의 분리'라는 표현도 함께 기억해두면 글의 대립 구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8:43
어휘
다음으로, 듀이의 철학을 설명하는 핵심 단어들입니다. `origins`, '기원'이라는 단어는 이 글이 일상 미학의 뿌리를 찾아가는 글이라는 걸 보여주죠.
8:55
어휘
그리고 조금 어렵지만 아주 중요한 단어인 `interpenetration`, '상호 침투'는 예술적 경험이 나와 세상의 만남 속에서 이루어진다는 듀이의 생각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용어입니다.
9:07
마무리
오늘 강의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 글은 '일상생활의 미학'이라는 개념이 최근에 주목받고 있지만, 그 현대적 지적 기원은 철학자 존 듀이에게서 찾을 수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었습니다.
9:20
마무리
듀이는 예술과 삶을 분리하지 않고, 미적 경험이란 우리 삶의 모든 경험 속에서 자아와 세계가 만날 때 발생하는 것이라고 보았죠. 글의 논리적 흐름과 듀이의 핵심 사상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복습해 보시기 바랍니다.
9:35
마무리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휘

origins기원, 근원
interpenetration상호침투, 융합

문법

수식어구로 분리된 주어와 동사 찾기SUBJECT_VERB
S + (Modifier Phrase) + V
Perhaps the best-known development to emerge from the liberation and expansion of aesthetic experience is the aesthetics of everyday life.
현재완료 수동태 (have been p.p.)AGREEMENT_VOICE
S + have/has + been + p.p.
Although there is presently a flowering of work on everyday aesthetics, the possibility of aesthetic gratification in ordinary objects and events has long been recognized, even if degraded and dismissed by prevalent philosophical theory.
분사구문 (접속사가 남은 형태)CONNECTOR_PREP_NONFINITE
Conjunction + (being) + p.p.
Although there is presently a flowering of work on everyday aesthetics, the possibility of aesthetic gratification in ordinary objects and events has long been recognized, even if degraded and dismissed by prevalent philosophical theory.
주어를 수식하는 분사구문CONNECTOR_PREP_NONFINITE
p.p. Phrase, S + V
Widely valued by poets, especially Romantic poets and those in Asian traditions, the aesthetic in everyday situations has also been recognized by novelists.
가주어 It, 진주어 to부정사 구문CONNECTOR_PREP_NONFINITE
It + V + C + (for O) + to-V
It may be most convenient, though, to locate its contemporary intellectual origins in John Dewey's Art as Experience.
소유격 대명사 'its'의 지칭 대상PRONOUN
its + Noun
It may be most convenient, though, to locate its contemporary intellectual origins in John Dewey's Art as Experience.
수단/방법을 나타내는 'by + 동명사'TO_INF_GERUND
by + V-ing
In that book Dewey argued against the separation of art from life by basing aesthetic experience on the biological and cultural conditions of human life.
상관접속사 'not A but B' 병렬 구조PARALLEL
not A but B
He located the aesthetic, not in an internalized awareness of sensation and feeling but in "a complete interpenetration of self and the world of objects and events."

직독직해

아마도 미적 경험의 해방과 확장으로부터 나타난 가장 잘 알려진 발전은 일상생활의 미학일 것이다.
비록 현재 일상 미학에 대한 연구가 꽃피고 있지만, 평범한 사물과 사건에서 미적 만족의 가능성은 널리 퍼진 철학 이론에 의해 평가절하되고 무시되었을지라도 오랫동안 인식되어 왔다.
시인들, 특히 낭만주의 시인들과 아시아 전통의 시인들에게 널리 평가받은, 일상 상황에서의 미학은 소설가들에 의해서도 또한 인식되어 왔다.
하지만 그것의 현대적 지적 기원을 존 듀이의 '경험으로서의 예술'에서 찾는 것이 가장 편리할 수 있다.
그 책에서 듀이는 미적 경험을 인간 삶의 생물학적, 문화적 조건에 기반을 둠으로써 예술과 삶의 분리에 반대하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미학을 감각과 느낌의 내면화된 인식이 아니라, "자아와 사물 및 사건 세계의 완전한 상호 침투" 속에 위치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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