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문 고등 GRAMMAR] 47 감정을 나타내는 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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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화면의 두 문장을 볼까요? 'I am boring', 그리고 'I am bored.' 수업이 지루할 때 해야 할 말은 어느 쪽일까요? 만약 'I am boring'이라고 하면 원어민에겐 무슨 뜻으로 들릴까요?
0:14↗
intro
정답은 'I am bored', 나는 지루함을 느낀다예요. 'I am boring', 이건 '나는 남을 지루하게 만드는 사람이다'라는 자기 비하가 돼요. 감정동사 bore, 이건 '지루하게 만들다'라는 타동사거든요. 오늘 이 원리를 배워요.
0:30↗
문법“excite”
핵심 출발점이에요. 영어의 감정동사는 대부분 '남을 ~한 감정이 들게 하다'라는 타동사예요. excite는 흥분시키다, bore는 지루하게 만들다, surprise는 놀라게 하다죠. '흥분하다'가 아니라는 걸 기억하세요.
0:45↗
문법
그래서 두 분사가 갈려요. 현재분사 v-ing는 능동, 감정을 일으키는 쪽이에요. '~하게 하는'이라 사물이나 상황이 주로 오죠. 과거분사 p.p.는 수동, 감정을 느끼는 쪽이에요. '~한 감정을 느끼는'이라 사람이 주로 와요.
1:02↗
문법“exciting”
필수 목록을 훑어 볼게요. 감정을 일으키는 쪽은 exciting, boring, surprising, satisfying, disappointing, confusing, exhausting이에요. 감정을 느끼는 쪽은 excited, bored, surprised, satisfied, disappointed, confused, exhausted 죠. 왼쪽은 일으키는 쪽, 오른쪽은 느끼는 쪽이에요.
1:25↗
문법
편의상 사람은 p.p., 사물은 v-ing라는 요령을 써도 돼요. 하지만 이건 원칙이 아니라 경향이에요. 반례가 시험에 나오죠. 'He is an interesting person'은 사람인데 v-ing 예요. 그가 남을 흥미롭게 만든다는 뜻이니까요. 방향으로 판단하세요.
1:46↗
문법“was amazed by”
첫 예문, 'He was amazed by the diverse styles of paintings.' 그는 다양한 화풍에 놀랐다. He가 놀라움을 느끼는 쪽이라 과거분사 amazed 예요. 원인은 by로 표시했는데, at이나 with, about으로도 쓸 수 있어요.
2:01↗
문법“exciting”
두 번째, 'The game was incredibly exciting.' 경기가 흥미진진했다. 경기가 흥분을 주는 쪽이라 현재분사 exciting이에요. 뒤의 filled와 형태가 달라 헷갈리지만, fill은 감정동사가 아니라 '채우다'로 따로 판단해요.
2:17↗
문법“was really thrilling”
세 번째, 'The roller coaster ride was really thrilling.' 롤러코스터가 짜릿했다. 탑승 경험이 짜릿함을 주는 쪽이라 현재분사 thrilling이에요. 'I was thrilled'와 대조해서 기억하세요. 사람은 느끼는 쪽이니까요.
2:34↗
문법“will be impressed”
네 번째, 'When you see the sunset, you will be impressed.' 해 지는 걸 보면 감명받을 것이다. you가 감명을 받는 쪽이라 과거분사 impressed 예요. 사람이 느끼는 쪽이죠.
2:47↗
문법“long boring meetings”
다섯 번째, 'I was sleepy during long boring meetings.' 길고 지루한 회의. 회의가 지루함을 주는 쪽이라 현재분사 boring이에요. 명사 앞에서 꾸미니 앞 단원의 명사 수식과도 이어지죠.
3:01↗
문법“became worried”
여섯 번째, 'I became worried because I was about to take a crucial exam.'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걱정됐다. 내가 걱정을 느끼는 쪽이라 과거분사 worried 예요. become 뒤에 온 감정분사죠.
3:15↗
문법“an inspiring artist”
일곱 번째는 반례예요. 'Gordon Parks was an inspiring artist.' 영감을 주는 예술가였다. 사람인데 현재분사 inspiring이죠. 예술가가 영감을 주는 쪽이니까요. '사람은 p.p.'라는 요령이 언제나 맞진 않아요.
3:31↗
문법“were satisfied with”
여덟 번째, 'The customers were satisfied with the quality of the service.' 손님들이 서비스에 만족했다. 손님이 만족을 느끼는 쪽이라 과거분사 satisfied 예요. 원인은 with로 표시했고요.
3:46↗
문법
자주 하는 실수예요. 첫째, 방향을 반대로 쓰는 거죠. 'I am boring'은 내가 남을 지루하게 만든다는 뜻이에요. 내가 지루함을 느낀다면 'I am bored', 과거분사죠. 느끼는 쪽엔 p.p.를 쓰세요.
4:04↗
문법
둘째, '사람은 p.p.'라는 요령을 맹신하는 거예요. 'He is interesting'은 그가 남을 흥미롭게 하니 맞아요. 반대로 사물에 p.p.를 쓴 'The movie was disappointed'는 틀리죠. 방향으로 정확히 판단하세요.
4:20↗
요약
정리할게요. 감정동사는 '남을 ~하게 만들다'라는 타동사예요. 그래서 현재분사는 감정을 일으키는 쪽, 과거분사는 느끼는 쪽이죠. 사람은 p.p.라는 요령은 경향일 뿐이에요. 대상 뒤에 '느낀다'가 맞으면 p.p., '남을 하게 만든다'가 맞으면 v-ing 예요.
4:39↗
요약
시험은 딱 하나를 물어요. 이 분사가 서술하는 대상이 감정을 주는 쪽인지 받는 쪽인지죠. 'interesting person'처럼 사람에 v-ing가 온 반례도 내고요. 반대로 사물에 p.p.를 쓴 오답도 나와요. 방향만 잡으면 다 풀려요.
4:57↗
마무리
오늘 강의는 여기까지예요. 감정을 일으키는 분사와 느끼는 분사를 방향으로 가르는 법을 익혔어요. 다음 시간엔 분사구문의 기본을 배웁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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