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2 6월 모의고사] 36
필기 재료의 발전과 종이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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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
문법 포인트
33
어휘
4
강의 구간
0:00↗
요약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분석할 지문은 필기 재료의 발전, 특히 종이가 문자 문화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지식을 전달했을까요?
0:13↗
요약
그리고 글을 쓰는 '재료'가 없었다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함께 생각하며 지문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0:20↗
흐름
본격적으로 문장을 보기 전에 글의 전체적인 뼈대를 먼저 잡아볼게요. 처음에는 '적절한 필기 재료가 없어서 문자 문화로 넘어가는 게 오래 걸렸다'는 문제를 제기합니다.
0:32↗
흐름
그리고 돌이나 나무 같은 기존 재료들이 왜 부적합했는지 구체적인 이유를 나열하죠.
0:38↗
흐름
그 다음,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한 '종이'와 '책'의 등장을 설명하고, 마지막으로 종이가 어떻게 문자 기록의 최종 승자가 되었는지를 이야기하며 마무리됩니다. 이 흐름을 기억하면서 첫 문장부터 살펴볼게요.
0:52↗
문법“The transition”
📌 수식어구로 길어진 주어와 동사 찾기 · 전치사 + 관계대명사 'which'
자, 첫 문장이 아주 길죠? 하지만 겁먹을 필요 없습니다. 이런 문장일수록 핵심 주어와 동사, 즉 뼈대를 먼저 찾아야 해요.
1:02↗
문법“The transition”
📌 수식어구로 길어진 주어와 동사 찾기 · 전치사 + 관계대명사 'which'
문장 맨 앞의 'The transition', 즉 '전환'이 주어고요, 저 뒤에 있는 'was held back', '지체되었다'가 동사입니다. 결국 이 문장은 '그 전환이 지체되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거예요.
1:16↗
문법“from an oral culture”
📌 수식어구로 길어진 주어와 동사 찾기 · 전치사 + 관계대명사 'which'
그럼 중간에 있는 긴 부분은 다 뭘까요? 바로 주어인 '전환'을 꾸며주는 수식어구들입니다.
1:23↗
문법“from an oral culture”
📌 수식어구로 길어진 주어와 동사 찾기 · 전치사 + 관계대명사 'which'
'from an oral culture', 구술 문화에서 'to a literate one', 문자 문화로의 전환이라는 거죠. 이렇게 뼈대 주위에 살을 붙여가며 의미를 파악하는 겁니다.
1:34↗
문법“in which knowledge was handed down”
📌 수식어구로 길어진 주어와 동사 찾기 · 전치사 + 관계대명사 'which'
여기서 중요한 문법 포인트 하나 짚고 갈게요. 'an oral culture' 다음에 콤마 찍고 'in which'가 나오죠. 이 표현은 '그리고 그 문화 안에서는'이라고 자연스럽게 이어서 해석하면 됩니다.
1:48↗
문법“in which knowledge was handed down”
📌 수식어구로 길어진 주어와 동사 찾기 · 전치사 + 관계대명사 'which'
'in which' 뒤에는 이렇게 주어, 동사가 다 있는 완전한 문장이 와서 앞에 나온 명사에 대한 부가 설명을 덧붙여 줍니다. 여기서는 구술 문화가 어떤 곳인지 설명하고 있죠.
2:02↗
어휘“was held back”
그래서 이 모든 전환이 'was held back', 지체되었다고 말합니다. 무엇 때문에요?
2:08↗
어휘“was held back”
바로 'the lack of suitable writing material', 적합한 필기 재료가 부족했기 때문이죠. 이 첫 문장이 글 전체의 주제와 문제의 원인을 모두 담고 있는 아주 중요한 문장입니다.
2:21↗
문법“prone to fracture and were bulky and heavy”
📌 등위접속사를 이용한 병렬 구조 · 형용사 + to부정사 (부사적 용법)
자, 그럼 기존 재료들의 문제점이 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두 번째 문장입니다. 돌과 점토판이 사용되긴 했지만, 'but' 뒤에 단점들이 나옵니다.
2:33↗
문법“prone to fracture and were bulky and heavy”
📌 등위접속사를 이용한 병렬 구조 · 형용사 + to부정사 (부사적 용법)
'they', 즉 돌과 점토판은 'were prone to fracture', 깨지기 쉬웠고, 'and' 그리고 'were bulky and heavy', 부피가 크고 무거웠다는 두 가지 문제점이 병렬 구조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2:47↗
문법“heavy to transport”
📌 등위접속사를 이용한 병렬 구조 · 형용사 + to부정사 (부사적 용법)
문장 끝에 'heavy to transport'라는 표현이 보이죠? 'to 부정사'가 앞에 있는 형용사를 꾸며주면서 '~하기에'라고 해석되는 용법입니다.
2:57↗
문법“heavy to transport”
📌 등위접속사를 이용한 병렬 구조 · 형용사 + to부정사 (부사적 용법)
그냥 무거운 게 아니라 '운반하기에' 무거웠다는 구체적인 문제점을 짚어주는 거죠. 'easy to understand', 이해하기에 쉽다, 처럼 자주 쓰이는 구조이니 기억해두세요.
3:09↗
문법“suffers from splitting and is susceptible to decay”
📌 동사의 병렬 구조
다음 재료는 나무입니다. 세 번째 문장을 보면, 주어 'Wood' 하나에 동사가 두 개 연결되어 있어요.
3:18↗
문법“suffers from splitting and is susceptible to decay”
📌 동사의 병렬 구조
나무는 'suffers from splitting', 갈라지는 문제가 있고, 'and' 그리고 'is susceptible to decay', 부패에 취약하다, 즉 썩기 쉽다는 거죠.
3:29↗
문법“suffers from splitting and is susceptible to decay”
📌 동사의 병렬 구조
이렇게 동사 두 개를 나란히 연결해서 나무의 단점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3:32↗
문법“are static and space is limited”
📌 등위접속사로 연결된 중문
네 번째 문장은 벽화의 한계를 말합니다.
3:36↗
문법“are static and space is limited”
📌 등위접속사로 연결된 중문
'Wall paintings are static', 벽화는 정적이고, 즉 움직일 수 없고, 'and' 그리고 'space is limited', 공간이 제한적이라는 거죠.
3:46↗
문법“are static and space is limited”
📌 등위접속사로 연결된 중문
여기서는 주어와 동사를 갖춘 두 개의 완전한 문장이 'and'로 연결된 구조입니다. 지금까지 돌, 점토, 나무, 벽화까지, 옛날 재료들의 문제점을 쭉 나열했네요.
3:58↗
흐름
자, 다섯 번째 문장에서 드디어 해결책이 등장하며 글의 흐름이 바뀝니다.
4:04↗
흐름
'The invention of paper', 종이의 발명이 'solved these problems',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했다고 말하죠.
4:12↗
흐름
여기서 'these problems'는 앞에서 말한 깨지고, 무겁고, 썩고, 공간이 제한적인 모든 문제들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but', 하지만 이라는 말이 나오네요. 뭔가 더 할 이야기가 있다는 신호겠죠?
4:28↗
문법“but”
📌 'It was not until A that B' 강조 구문 · 비제한적(삽입) 분사구문
이 문장의 'but' 뒷부분은 서술형으로도 자주 나오는 아주 중요한 강조 구문입니다. 바로 'It was not until A that B' 구조인데요, 'A 하고 나서야 비로소 B 하다'라고 해석합니다.
4:41↗
문법“but”
📌 'It was not until A that B' 강조 구문 · 비제한적(삽입) 분사구문
B라는 결과가 일어나긴 했는데, 그게 A라는 시점 또는 조건이 충족되고 나서야 가능했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거죠.
4:49↗
문법“it wasn't until the Romans replaced the scroll with the codex ... that the material reached its full potential”
그럼 우리 문장에 적용해 볼까요?
4:52↗
문법“it wasn't until the Romans replaced the scroll with the codex ... that the material reached its full potential”
'until' 뒤에 나오는 '로마인들이 두루마리를 코덱스, 즉 책으로 대체한 것'이 A에 해당하고, 'that' 뒤의 '그 재료, 즉 종이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된 것'이 B에 해당합니다.
5:05↗
문법“it wasn't until the Romans replaced the scroll with the codex ... that the material reached its full potential”
합쳐보면, 로마인들이 종이를 책 형태로 만들고 나서야 비로소 종이가 제 능력을 맘껏 펼칠 수 있었다는 뜻이 되죠. 종이 자체의 발명도 중요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형태'의 혁신도 중요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5:20↗
문법“said to be one of the four great inventions of the Chinese”
아, 그리고 아까 넘어갔던 부분인데, 주어 'The invention of paper'와 동사 'solved' 사이에 콤마로 삽입된 부분이 있죠?
5:31↗
문법“said to be one of the four great inventions of the Chinese”
'said to be one of the four great inventions of the Chinese'. 중국의 4대 발명품 중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이라는 뜻의 과거분사구입니다.
5:40↗
문법“said to be one of the four great inventions of the Chinese”
이렇게 주어에 대한 추가 정보를 괄호처럼 쏙 집어넣을 수 있습니다.
5:45↗
문법“That was two thousand years ago”
📌 대명사 지칭 대상 파악
여섯 번째 문장은 앞선 내용에 대한 부연 설명입니다. 'That was two thousand years ago'. '그것'은 이천 년 전의 일이었다. 여기서 'That'이 가리키는 건 뭘까요?
5:58↗
문법“That was two thousand years ago”
📌 대명사 지칭 대상 파악
바로 앞 문장에서 말한 로마인들이 코덱스를 도입한 그 사건 전체를 말합니다. 그리고 'it is still a dominant form', '그것'은 여전히 지배적인 형태다.
6:10↗
문법“That was two thousand years ago”
📌 대명사 지칭 대상 파악
여기서 'it'은 'the codex' 또는 'the book', 즉 책을 가리키죠. 두 대명사가 가리키는 대상이 다르다는 점, 정확히 짚고 넘어가야 합니다.
6:22↗
문법“is”
📌 주어 역할을 하는 명사절 'That' · 비교급 강조 부사 'much'
드디어 마지막 문장입니다. 이 문장도 구조가 복잡해 보이지만, 진짜 동사를 먼저 찾으면 쉬워져요. 이 문장의 진짜 동사는 저 뒤에 있는 'is' 입니다. 그럼 'is' 앞까지의 아주 긴 덩어리가 전부 주어라는 뜻이죠.
6:40↗
문법“That”
📌 주어 역할을 하는 명사절 'That' · 비교급 강조 부사 'much'
문장 맨 앞의 'That'은 '저것'이라는 지시대명사가 아니라, 뒤에 나오는 문장 전체를 '...라는 것' 또는 '...라는 사실'이라는 하나의 명사 덩어리로 묶어주는 접속사입니다.
6:52↗
문법“That”
📌 주어 역할을 하는 명사절 'That' · 비교급 강조 부사 'much'
그래서 '종이가 문자 기록의 수호자로서 승리했다는 것' 전체가 주어가 되고, 그것이 바로 'is a remarkable materials story', 놀라운 재료 이야기이다, 라는 구조가 되는 거죠.
7:04↗
문법“That”
📌 주어 역할을 하는 명사절 'That' · 비교급 강조 부사 'much'
명사절 주어는 단수 취급해서 동사로 'is'를 쓴 것도 확인하세요.
7:10↗
문법“a much softer material”
📌 주어 역할을 하는 명사절 'That' · 비교급 강조 부사 'much'
마지막으로 간단한 어법 포인트 하나만 더 볼게요. 중간에 'a much softer material' 이라는 표현이 있죠.
7:18↗
문법“a much softer material”
📌 주어 역할을 하는 명사절 'That' · 비교급 강조 부사 'much'
'softer' 같은 비교급을 강조할 때는 'very'를 쓰지 않고 'much'나 'even', 'far' 같은 부사를 쓴다는 것, 내신 어법 문제에 단골로 출제되니 꼭 기억해 주세요.
7:29↗
어휘
오늘 본 지문의 핵심 어휘들을 다시 한번 정리해볼까요? 'transition'은 구술 문화에서 문자 문화로의 전환이라는 글의 주제를, 'held back'은 그 전환이 지연된 문제 상황을 보여줬죠.
7:44↗
어휘
그리고 'solved'라는 동사를 기점으로 문제가 해결되고, 'codex' 즉 책이라는 혁신을 통해 종이가 'dominant', 지배적인 매체가 되었다는 흐름을 이 단어들이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7:57↗
마무리
정리하겠습니다.
7:59↗
마무리
이 글은 결국 '적합한 필기 재료의 부재'라는 문제가 어떻게 문자 문화로의 전환을 가로막았는지, 그리고 '종이'의 발명과 '책'이라는 형태의 도입이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하고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지배적인 매체가 되었는지를 설명하는 글이었습니다.
8:16↗
마무리
오늘 강의는 여기까지입니다. 긴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는 연습과 글의 논리적 흐름을 따라가는 훈련을 꾸준히 해주시길 바랍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휘
transition전환, 이행
held back저지되다, 지연되다
bulky부피가 큰
codex코덱스 (책의 초기 형태)
dominant지배적인, 우세한
문법
수식어구로 길어진 주어와 동사 찾기SUBJECT_VERB
S + (Modifier Phrases) + V
The transition from an oral culture, in which knowledge was handed down through stories, songs, and apprenticeships, to a literate one, based on the written word, was held back for centuries by the lack of suitable writing material.
전치사 + 관계대명사 'which'RELATIVE
Noun + in which + S' + V'
The transition from an oral culture, in which knowledge was handed down through stories, songs, and apprenticeships, to a literate one, based on the written word, was held back for centuries by the lack of suitable writing material.
등위접속사를 이용한 병렬 구조PARALLEL
S' + V' + SC' + and + (V') + SC'
Stone and clay tablets were used, but they were prone to fracture and were bulky and heavy to transport.
형용사 + to부정사 (부사적 용법)ADJ_ADV
Adjective + to-V
Stone and clay tablets were used, but they were prone to fracture and were bulky and heavy to transport.
동사의 병렬 구조PARALLEL
S + V1 + and + V2
Wood suffers from splitting and is susceptible to decay.
등위접속사로 연결된 중문PARALLEL
S + V + C, and + S' + V' + C'
Wall paintings are static and space is limited.
'It was not until A that B' 강조 구문SUBJECT_VERB
It was not until [Time Clause/Phrase] that [Main Clause]
The invention of paper, said to be one of the four great inventions of the Chinese, solved these problems, but it wasn't until the Romans replaced the scroll with the codex ─ or, as we call it now, the book ─ that the material reached its full potential.
비제한적(삽입) 분사구문CONNECTOR_PREP_NONFINITE
Noun, p.p. Phrase, Verb
The invention of paper, said to be one of the four great inventions of the Chinese, solved these problems, but it wasn't until the Romans replaced the scroll with the codex ─ or, as we call it now, the book ─ that the material reached its full potential.
직독직해
지식이 이야기, 노래, 도제 제도를 통해 전수되던 구술 문화에서 문자로 기록된 단어에 기반한 문자 문화로의 전환은 적절한 필기 재료의 부족으로 인해 수 세기 동안 지체되었다.
돌과 점토판이 사용되었지만, 그것들은 깨지기 쉽고 운반하기에 부피가 크고 무거웠다.
목재는 갈라지는 문제가 있고 부패하기 쉽다.
벽화는 정적이고 공간은 제한적이다.
중국의 4대 발명품 중 하나라고 일컬어지는 종이의 발명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했지만, 로마인들이 두루마리를 코덱스, 즉 오늘날 우리가 책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대체하고 나서야 비로소 그 재료는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되었다.
돌이나 나무보다 훨씬 부드러운 재료인 종이가 문자 기록의 수호자로서 승리했다는 것은 놀라운 재료 이야기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