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고1 6월 모의고사] 35
기억의 재구성적 본질과 스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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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포인트
21
어휘
10
강의 구간
0:00↗
요약
안녕하세요. 오늘 함께 분석할 지문은 '기억'에 대한 우리의 통념을 뒤집는 흥미로운 글입니다. 우리는 보통 기억을 비디오 녹화처럼, 있었던 일을 그대로 꺼내보는 거라고 생각하죠. 과연 그럴까요?
0:15↗
요약
이 글은 기억이 사실은 비어있는 부분을 창의적으로 채워나가는 과정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줍니다. 함께 따라가 보시죠.
0:23↗
흐름
지문 전체의 구조를 먼저 잡아볼게요. 글은 먼저 한 심리학 실험을 소개하면서 시작합니다. 그리고 예상 가능한 결과가 먼저 나오죠.
0:35↗
흐름
하지만 곧 'however'라는 표현과 함께 진짜 중요한 발견, 즉 기억의 오류가 아무렇게나 생기는 게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0:44↗
흐름
그리고 이 발견을 바탕으로 '스키마'라는 핵심 개념을 통해 기억의 본질에 대한 최종 결론을 내리는 구조예요.
0:52↗
흐름
특히 이 글의 허리 역할을 하는 중요한 연결어가 바로 세 번째 문장에 나오는 'Surprisingly, however'입니다.
1:00↗
흐름
'놀랍게도, 그러나' 라는 이 표현 앞에서 '낯선 이야기는 잘 기억 못한다'는 당연한 얘기를 하다가, 이 표현을 기점으로 '하지만 그 오류에는 규칙이 있다'는 이 글의 진짜 핵심 주장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1:14↗
흐름
이런 전환 신호를 잘 잡는 게 중요해요.
1:17↗
question“asked people to listen to”
📌 to부정사의 병렬 구조
자, 그럼 첫 번째 문장부터 자세히 보겠습니다. 여기서는 바틀렛이라는 심리학자가 한 실험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어요. 사람들에게 다른 나라의 민담을 들려주고, 나중에 다시 떠올려보라고 요청했다는 내용이죠.
1:32↗
question“asked people to listen to”
📌 to부정사의 병렬 구조
글의 주제를 열어주는 도입부입니다.
1:34↗
문법“ask”
📌 to부정사의 병렬 구조
이 문장에서 중요한 구조는 'ask' 동사의 쓰임새입니다.
1:39↗
문법“ask”
📌 to부정사의 병렬 구조
'ask' 다음에 목적어인 'people'이 오고, 그 뒤에 목적어가 할 행동을 'to listen' 그리고 'to recall' 이라는 to부정사 두 개로 나란히 연결하고 있어요.
1:52↗
문법“ask”
📌 to부정사의 병렬 구조
'and then' 뒤에 나오는 'recall' 앞에는 'to'가 생략된 형태라는 걸 알아두면 문장 구조가 더 명확하게 보일 겁니다.
2:02↗
question“unfamiliar stories were not remembered”
📌 원급 비교 (not as ~ as) · 수동태
두 번째 문장을 볼게요. 'As you might guess', 즉 '짐작할 수 있듯이'라는 표현으로 시작하죠.
2:10↗
question“unfamiliar stories were not remembered”
📌 원급 비교 (not as ~ as) · 수동태
낯선 이야기는 익숙한 이야기만큼 잘 기억되지 않았다는,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를 먼저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새로운 정보가 없어요.
2:20↗
문법“not remembered as well as”
📌 원급 비교 (not as ~ as) · 수동태
여기서 문법적으로 주목할 부분은 'not as well as' 구문입니다. 'A는 B만큼 ~하지 않다'는 뜻이죠. 낯선 이야기가 친숙한 이야기만큼 '잘' 기억되지 않았다는 의미를 전달해요.
2:33↗
문법“not remembered as well as”
📌 원급 비교 (not as ~ as) · 수동태
여기서 'remembered'라는 동사를 꾸며주기 때문에 형용사 'good'이 아니라 부사 'well'이 쓰였다는 점도 확인해두세요.
2:42↗
문법“stories were not remembered”
📌 원급 비교 (not as ~ as) · 수동태
또한, 주어인 'unfamiliar stories'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야기는 스스로 기억하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기억되는 대상이죠?
2:51↗
문법“stories were not remembered”
📌 원급 비교 (not as ~ as) · 수동태
그래서 'did not remember' 같은 능동태가 아니라 'were not remembered'라는 수동태를 쓴 겁니다. 주어와 동사의 관계를 따져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3:02↗
question“errors in memory were not random”
📌 연결동사 + 형용사 보어
드디어 이 글의 핵심 주장이 등장합니다. 세 번째 문장, '놀랍게도, 그러나, 기억의 오류는 무작위가 아니었다.' 이 문장이 없었다면 이 글은 그냥 '낯선 건 기억하기 어렵다'는 평범한 이야기로 끝났을 거예요.
3:18↗
question“errors in memory were not random”
📌 연결동사 + 형용사 보어
기억 실수가 아무렇게나 일어나는 게 아니라는 이 발견이 바로 글쓴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의 시작점입니다.
3:26↗
어휘“not random”
📌 연결동사 + 형용사 보어
여기서 'random'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이해해야 합니다. '무작위의', '임의의'라는 뜻이죠.
3:32↗
어휘“not random”
📌 연결동사 + 형용사 보어
그런데 'not random'이라고 했으니, 기억의 오류가 아무렇게나 생기는 게 아니라 어떤 체계, 어떤 패턴을 가지고 일어난다는 의미가 됩니다. 앞으로 그 패턴이 무엇인지 설명하겠죠?
3:46↗
question“subjects often rewrote similar parts of the stories”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그렇다면 그 패턴은 무엇일까요? 네 번째 문장이 바로 그 답을 줍니다.
3:51↗
question“subjects often rewrote similar parts of the stories”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Rather', '오히려'라는 말로 시작하면서, 피실험자들이 이야기의 일부를 마음속에서 'rewrote', 즉 '다시 썼다'고 말합니다.
3:59↗
question“subjects often rewrote similar parts of the stories”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그냥 잊어버리는 게 아니라, 자기 나름대로 이야기를 재창조했다는 거죠.
4:04↗
어휘“rewrote”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이 'rewrote'라는 단어 선택이 아주 절묘합니다.
4:08↗
어휘“rewrote”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그냥 '잘못 기억했다'거나 '잊어버렸다'고 하지 않고 '다시 썼다'고 표현함으로써, 기억 과정에 듣는 사람의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개입이 들어간다는 뉘앙스를 강력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4:22↗
문법“the parts that made the least sense to them”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특히 어떤 부분을 다시 썼을까요? 문장 뒷부분에 'particularly the parts that made the least sense to them' 이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4:33↗
문법“the parts that made the least sense to them”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여기서 'that'은 앞에 있는 'the parts'를 꾸며주는 관계대명사죠. 'that' 뒤에 바로 'made'라는 동사가 나오는 걸 보니, 이 'that'이 주어 역할을 하고 있네요.
4:49↗
문법“the parts that made the least sense to them”
📌 주격 관계대명사 'that'
'그들에게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다시 썼다는 의미입니다.
4:54↗
question“mental schemata”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자, 이제 이 모든 현상을 설명하는 이론이 등장합니다. 다섯 번째 문장에서 바틀렛은 결론을 내립니다.
5:02↗
question“mental schemata”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인간은 기억 속의 작은 빈틈을 채우기 위해 'mental schemata', 즉 '정신적 스키마'를 'draw upon', 즉 '이용한다'는 것이죠.
5:12↗
question“mental schemata”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이 문장이 실험 결과에 대한 이론적 설명을 제공하는 부분입니다.
5:16↗
어휘“mental schemata, or shelves of stored knowledge”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이 글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mental schemata'가 나왔네요. '스키마'는 우리가 세상에 대해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의 틀, 배경지식 같은 거라고 생각하면 쉬워요.
5:28↗
어휘“mental schemata, or shelves of stored knowledge”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글에서도 'or'를 사용해서 'shelves of stored knowledge', 즉 '저장된 지식의 선반들'이라고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죠. 우리는 이 스키마를 이용해서 기억의 빈틈을 채운다는 겁니다.
5:42↗
문법“concluded that”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문장 구조를 보면, 'Bartlett concluded' 다음에 'that'이 나오죠.
5:49↗
문법“concluded that”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이 'that'은 '~라는 것'이라고 해석되며, 뒤에 나오는 완전한 문장 전체를 'concluded'라는 동사의 목적어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6:00↗
문법“concluded that”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바틀렛이 무엇을 결론 내렸는지, 그 내용 전체를 담는 그릇이라고 생각하면 돼요. 앞서 봤던 관계대명사 that과는 역할이 다르니 구별해야 합니다.
6:11↗
문법“when facing problems”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중간에 삽입된 'when facing problems'라는 부분도 살펴볼까요? 이건 원래 'when humans face problems'라는 부사절이었어요.
6:21↗
문법“when facing problems”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그런데 주절의 주어인 'humans'와 같으니까 주어를 생략하고, 동사 'face'에 '-ing'를 붙여서 'facing'으로 만든 분사구문입니다.
6:32↗
문법“when facing problems”
📌 명사절 접속사 'that' · 분사구문
접속사 'when'은 의미를 분명하게 해주기 위해 남겨둔 거고요. 문장을 간결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죠.
6:41↗
question“remembering is an imaginative process”
📌 동명사 주어 · 주격 관계대명사와 동사 수일치
마지막 여섯 번째 문장은 'Therefore', '따라서'라는 말로 글 전체를 마무리합니다. 최종 결론이죠.
6:48↗
question“remembering is an imaginative process”
📌 동명사 주어 · 주격 관계대명사와 동사 수일치
기억하는 것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는, 'an imaginative process', 즉 '상상력이 풍부한 과정'이라는 겁니다. 이 문장이 글의 주제를 가장 명확하게 요약해주고 있어요.
7:04↗
문법“remembering is”
📌 동명사 주어 · 주격 관계대명사와 동사 수일치
문법적으로는 주어 자리에 'remembering'이라는 동명사가 온 점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억하는 것'이라는 의미의 동명사 주어는 하나의 덩어리, 하나의 행위로 보기 때문에 항상 단수 취급을 해요.
7:16↗
문법“remembering is”
📌 동명사 주어 · 주격 관계대명사와 동사 수일치
그래서 뒤에 동사도 'are'가 아니라 'is'가 온 겁니다.
7:22↗
문법“process”
📌 동명사 주어 · 주격 관계대명사와 동사 수일치
하나 더 볼까요? 'process'를 꾸며주는 관계대명사 'that' 뒤에 동사로 'involves'가 왔죠. 's'가 붙어있네요. 왜 그럴까요?
7:34↗
문법“process”
📌 동명사 주어 · 주격 관계대명사와 동사 수일치
이 관계대명사절의 동사는 꾸밈을 받는 말, 즉 선행사의 수에 맞춰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선행사 'an imaginative process'가 단수니까, 동사도 단수형인 'involves'를 쓴 거죠.
7:49↗
문법“process”
📌 동명사 주어 · 주격 관계대명사와 동사 수일치
수일치는 항상 꼼꼼하게 챙겨야 합니다.
7:53↗
어휘
이제 이 글의 흐름을 만들었던 핵심 어휘들을 다시 정리해볼게요. 먼저 'rewrote', '다시 썼다'는 표현입니다. 이 단어 덕분에 우리는 기억이 단순한 재생이 아니라 능동적인 재구성 과정이라는 걸 알 수 있었죠.
8:07↗
어휘
그리고 'errors', '오류'라는 단어도 중요합니다. 기억의 오류가 무작위가 아니라는 발견이 이 글의 주장을 이끌어내는 출발점이었으니까요.
8:17↗
어휘
그리고 가장 중요한 개념이었던 'mental schemata', 즉 '정신적 스키마'가 있었죠. 우리가 가진 기존 지식의 틀을 이용해 기억의 빈틈을 메운다는, 이 글의 이론적 핵심이었습니다.
8:29↗
어휘
마지막으로 이 모든 과정을 한 단어로 요약한 형용사가 바로 'imaginative'였죠. 기억은 창의적인 과정이라는 뜻입니다.
8:39↗
마무리
오늘 강의를 정리하겠습니다. 이 글은 바틀렛의 실험을 통해 기억이 비디오를 돌려보는 것처럼 정확한 복사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줍니다.
8:48↗
마무리
대신, 우리가 이미 가지고 있는 지식의 틀, 즉 스키마를 활용해서 과거의 빈틈을 메우고 이야기를 완성해나가는 훨씬 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과정이라는 것을 알려주죠.
8:58↗
마무리
'기억은 재구성이다', 이 한 문장을 꼭 기억해두시기 바랍니다.
어휘
mental schemata정신적 스키마, 인지적 도식
imaginative창의적인, 상상에 바탕을 둔
errors오류, 실수
rewrote다시 썼다 (여기서는 '재구성했다'는 의미)
concluded결론을 내렸다
문법
to부정사의 병렬 구조PARALLEL
V + O + to V1 ... and (to) V2
In the 1930s, the British psychologist Sir Frederic Bartlett asked people to listen to folktales from other countries and then recall these stories at a later date.
원급 비교 (not as ~ as)COMPARISON
not as + adv/adj + as + Noun
As you might guess, unfamiliar stories were not remembered as well as familiar stories.
수동태AGREEMENT_VOICE
be + p.p.
As you might guess, unfamiliar stories were not remembered as well as familiar stories.
연결동사 + 형용사 보어ADJ_ADV
S + be + Adjective (SC)
Surprisingly, however, errors in memory were not random.
주격 관계대명사 'that'RELATIVE
Noun + that + V'...
Rather, subjects often rewrote similar parts of the stories in their own minds ─ particularly the parts that made the least sense to them.
명사절 접속사 'that'CONJUNCTION_VS_RELATIVE
V + that + S' + V'...
Bartlett concluded that when facing problems, humans draw upon mental schemata, or shelves of stored knowledge in our brains, to fill in any minor gaps in our memories.
분사구문CONNECTOR_PREP_NONFINITE
Conjunction + V-ing
Bartlett concluded that when facing problems, humans draw upon mental schemata, or shelves of stored knowledge in our brains, to fill in any minor gaps in our memories.
동명사 주어TO_INF_GERUND
V-ing (Subject) + Singular Verb
Therefore, remembering is an imaginative process that involves building upon past experiences.
직독직해
1930년대에, 영국의 심리학자 프레데릭 바틀릿 경은 사람들에게 다른 나라의 민담을 듣고 나중에 그 이야기들을 회상해 보라고 요청했다.
당신이 짐작할 수 있듯이, 낯선 이야기들은 친숙한 이야기들만큼 잘 기억되지 않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기억의 오류는 무작위가 아니었다.
오히려, 피실험자들은 종종 이야기의 비슷한 부분들, 특히 자신들에게 가장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들을 자신의 마음속에서 다시 썼다.
바틀릿은 문제에 직면했을 때, 인간은 기억 속의 사소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정신적 스키마, 즉 우리 뇌에 저장된 지식의 선반을 이용한다고 결론지었다.
따라서, 기억하는 것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하는 것을 포함하는 상상력이 풍부한 과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