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중등 문법

왜 중학 that 용법만 틀릴까? 10년차 원장 진단

2026년 9월 1일제이앤유 아카데미조회 1

중학 접속사 that 용법은 분명 배웠는데, 문제만 나오면 또 헷갈린다고 하는 학생이 정말 많습니다. 제 경험상 이 단원은 아는 것문제에서 쓰는 것 사이 간격이 가장 큰 문법 중 하나입니다.

특히 “that = ~라는 것” 정도로만 외운 학생들은 시험에서 거의 같은 지점에서 무너집니다.

1 원인 분석 — 왜 이 문제가 생기는가

10년간 중학생들을 보면서 느낀 건, that 용법을 못하는 이유는 문법 지식 부족보다 문장 구조를 보는 습관이 없기 때문입니다. 학생들은 that을 만나면 무조건 뜻부터 찾으려고 하는데, 실제 시험은 뜻보다 앞뒤 구조를 먼저 봐야 풀립니다.

예를 들어 that이 접속사인지, 관계사인지, 지시대명사인지 구분하지 못하면 해석이 꼬이고, 그러다 보니 빈칸 뒤에 절이 와야 하는지, 생략 가능한지, 문장 성분이 무엇인지 판단을 못합니다. 특히 중학생은 해석 중심으로만 공부한 경우가 많아서 “문장이 길어지면 that부터 지우고 본다”는 식의 습관이 생기는데, 이게 오히려 오답의 출발점입니다.

시험에서는 보통 주어 + 동사 + that + 절 구조, so ~ that, such ~ that, 그리고 that절이 목적어 역할을 하는 문장을 자주 묻습니다. 즉, 단순 암기보다 “이 that이 문장 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를 읽는 훈련이 핵심입니다.

! 학생 실수 패턴 — 이걸 놓치고 있습니다

이 문법을 못하는 학생 10명 중 8명은 같은 실수를 합니다. 첫째, that을 무조건 번역하려고만 함입니다. 뜻을 외우면 잠깐 풀리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문장 뒤에 완전한 절이 오는지 확인하지 못해서 틀립니다. 둘째, that 앞 문장이 완성됐는지 보지 않고 바로 빈칸을 채웁니다. 그러다 접속사가 필요한 자리인데 관계대명사처럼 착각하거나, 반대로 절이 아닌데 that을 넣는 실수가 생깁니다.

셋째, so/such와 that의 짝을 따로 외우지 않고 각각 따로 암기합니다. 그런데 시험은 늘 같이 묶어서 흔들어 놓습니다. 예를 들어 명사구가 길어지면 학생들은 such를 써야 하는데 so를 넣고, 형용사 뒤에는 so를 쓰면 안 된다는 기본 구조를 놓칩니다. 넷째, 문장 길이가 길어지면 that 뒤를 한 덩어리로 읽지 못하고 단어별로 끊어서 해석합니다. 그러면 “이것이 하나의 절인지, 그냥 설명이 붙은 건지”를 판단하지 못합니다.

제가 학원에서 자주 보는 패턴은, 평소엔 쉬운 문장은 맞히는데 시험지에서 문장이 길어지면 갑자기 that을 다 틀리는 학생입니다. 이건 이해가 부족해서라기보다 문장 구조를 분해하는 연습이 부족한 것입니다.

3 핵심 전략 — 이렇게 접근하세요

중학 접속사 that 용법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먼저 that을 “뜻”이 아니라 “문장 연결 장치”로 봐야 합니다. 접속사 that은 앞문장과 뒤문장을 이어 주면서, 뒤에 완전한 절이 오게 만듭니다. 그래서 문장에서는 보통 “~라고, ~라는 것” 정도로 해석되지만, 핵심은 해석이 아니라 절을 연결하는 역할입니다.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세 가지입니다. 첫째, 동사 뒤 that절입니다. think, know, believe, say, hear 같은 동사 뒤에 that절이 자주 오고, 이때 that은 생략되기도 합니다. 둘째, so ~ that / such ~ that입니다. so는 형용사나 부사와 잘 붙고, such는 명사구와 붙는다는 구조를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셋째, that 뒤에 주어와 동사가 둘 다 있어야 하는지를 확인하는 습관입니다. 이 한 가지가 생기면 오답이 확 줄어듭니다.

저는 학생들에게 that을 볼 때마다 “뜻 먼저 말하지 말고, 앞에 동사가 뭐였는지 먼저 보라”고 지도합니다. 문법은 해석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자리를 맞히는 훈련입니다. 문장 속 위치를 읽을 수 있으면, that이 접속사인지 아닌지 훨씬 빨리 판단할 수 있습니다.

4 실제 사례 — 우리 학원에서 있었던 일

불로중학교 2학년 A 학생은 that만 나오면 무조건 “~것”으로 외워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시험에서는 so ~ that과 동사 뒤 that절이 섞여 나오면 거의 절반 이상 틀렸습니다. 처음에는 단어를 몰라서 그런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문장을 끊는 기준이 없어서 생긴 문제였습니다.

제가 수업에서 한 건 간단했습니다. A 학생에게 문장을 해석시키기 전에 먼저 동사 표시부터 하게 했고, 그다음 that 뒤에 주어와 동사가 있는지 체크하게 했습니다. 처음엔 느렸지만 2~3주 지나자 “이 문장은 that이 없어도 되네”, “이건 such가 와야 하네”를 스스로 판단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에는 학교 내신 문법 문제에서 실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이런 변화는 문법을 더 많이 외워서가 아니라, 틀리는 원인을 구조적으로 잡았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원당고, 마전고처럼 내신에서 문장 구조를 꼼꼼히 묻는 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일수록 이런 기본 훈련이 더 중요합니다.

실천 가이드 —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that이 보이면 먼저 앞 문장의 동사가 무엇인지 표시하기
  • that 뒤에 주어와 동사가 모두 있는지 확인하기
  • so ~ that / such ~ that을 비교하며 한 문장씩 구분해 보기
  • 해석보다 문장 성분을 먼저 체크하는 습관 만들기
  • 틀린 문제는 뜻이 아니라 구조 오류였는지 다시 분류하기

? 자주 묻는 질문

Q. 중학 접속사 that 용법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A. 가장 먼저 that 앞뒤 구조를 봐야 합니다. 뒤에 주어와 동사가 있는 절이 오면 접속사 that일 가능성이 높고, 문장 전체에서 앞 동사의 목적어 역할을 하는지 확인하면 구분이 쉬워집니다.

Q. that이 생략되는 경우는 언제인가요?

A. think, know, say, believe 같은 동사 뒤의 목적어절에서는 that이 자주 생략됩니다. 하지만 생략 여부보다 중요한 건 문장 구조를 보고 that절이 필요한 자리인지 판단하는 습관입니다.

Q. 중학생이 that 용법을 잘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나요?

A. 뜻 암기보다 문장 구조 훈련이 먼저입니다. 동사 찾기, 절 나누기, so/such와의 구분부터 익히면 내신에서 자주 나오는 that 문제를 훨씬 안정적으로 풀 수 있습니다.

원장의 한마디

중학 접속사 that 용법은 어렵다기보다, 학생이 문장을 보는 순서가 잘못돼서 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뜻을 먼저 보지 말고 구조를 먼저 보면, 같은 문제도 훨씬 쉽게 풀립니다. 제 경험상 이 단원은 한 번 제대로 잡아두면 이후 문장 해석과 서술형까지 같이 좋아집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 중학 접속사 if 용법
  • so that such that 차이

that 용법, 구조부터 다시 잡아드리겠습니다

제이앤유 아카데미에서는 문법 기초를 단계별로 잡고, 개념 이해와 문제 적용을 함께 진행합니다. 중학 that 용법이 자꾸 헷갈린다면 지금 수준에 맞는 방식으로 다시 정리해보세요.

#중학 접속사 that 용법#that 접속사#중학 영문법#접속사 that#that절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