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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문법

중학교 관계대명사 구분법, 왜 자꾸 헷갈릴까?

2026년 8월 12일제이앤유 아카데미조회 2

관계대명사 문제만 나오면 who, which, that을 왔다 갔다 하다가 결국 찍는 학생들, 정말 많습니다.

제 경험상 이 단원은 “외웠는데도 틀리는” 대표 문법인데, 사실은 뜻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장 구조를 못 읽어서 틀리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1 원인 분석 — 왜 이 문제가 생기는가

10년간 중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건, 관계대명사를 못하는 학생은 문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장을 끊어 읽는 습관이 약하다는 점입니다. 관계대명사는 단순히 who, which, that을 고르는 문제가 아니라, 앞에 있는 선행사가 사람인지 사물인지, 그리고 뒤 문장에서 주어 역할인지 목적어 역할인지까지 한 번에 봐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학생은 시험장에서 먼저 보이는 단어만 보고 대충 넣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who, 사물=which처럼 1차 기준만 기억하고, that이 가능한지, 생략이 가능한지, 제한적 용법인지까지는 못 봅니다. 결국 규칙은 아는데 적용 순서가 없는 상태가 되는 거죠. 이게 제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보는 원인입니다.

특히 불로중학교, 가온중학교처럼 서술형과 객관식이 함께 나오는 학교에서는 단순 선택보다 문장 분석력이 점수 차이를 만듭니다. 관계대명사는 암기형 단원이 아니라, 문장 두 개를 하나로 묶는 사고 훈련이 필요한 단원입니다.

! 학생 실수 패턴 — 이걸 놓치고 있습니다

이 문법을 못하는 학생 10명 중 8명은 거의 같은 실수를 합니다. 첫째, 선행사만 보고 무조건 who/which를 고르는 것입니다. 사람이라서 who, 사물이라서 which로 끝내 버리는데, 실제 시험에서는 that이 더 자연스러운 자리도 많고,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생략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둘째, 관계대명사가 들어가는 위치를 모릅니다. 뒤에 절이 붙어야 하는데 단어 하나만 보고 끼워 넣거나, 이미 완성된 문장에 억지로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면 문장이 길어질수록 더 무너집니다.

셋째, 주격과 목적격을 구분하지 못합니다. 학생들은 who가 보이면 무조건 사람, which가 보이면 무조건 사물이라고 외우지만, 실제로는 관계대명사가 절 안에서 주어인지 목적어인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뒤에 동사가 바로 오면 주격 가능성이 높고, 뒤에 주어+동사가 완성돼 있으면 목적격일 가능성이 큽니다. 이 차이를 못 보면 객관식에서도 흔들립니다.

넷째, 시험 직전에 문제를 해석으로만 풀려는 습관입니다. 관계대명사는 해석도 중요하지만, 결국 구조 문제입니다. 해석만 믿고 풀면 함정에 자주 걸립니다. 제 경험상 이 유형은 해석보다 절의 뼈대를 먼저 보는 학생이 훨씬 안정적으로 맞춥니다.

3 핵심 전략 — 이렇게 접근하세요

관계대명사를 쉽게 보면, 앞 문장과 뒤 문장을 연결하는 접착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앞의 명사를 다시 설명해 주면서, 뒤에서는 그 명사를 대신합니다. 그래서 먼저 봐야 할 것은 세 가지입니다.

1) 선행사: 사람인지 사물인지 확인합니다. 사람은 who/whom/that, 사물은 which/that이 기본입니다.
2) 관계절 안에서의 역할: 관계대명사가 주어인지 목적어인지 봅니다. 주어면 뒤에 동사가 바로 오고, 목적어면 뒤에 주어+동사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생략 가능성: 목적격 관계대명사는 생략되는 경우가 많아서 시험에서 더 자주 함정이 됩니다.

실전에서는 “who냐 which냐”부터 보지 말고, 먼저 앞 명사 → 뒤 절 구조를 읽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The boy who runs fast”는 boy가 사람이고, who 뒤에 runs라는 동사가 바로 오므로 who가 주어 역할입니다. 반면 “The book (that) I bought yesterday”는 book이 사물이고, 관계대명사 뒤에 I bought...처럼 주어+동사가 와서 목적격 구조입니다. 이렇게 구조를 먼저 보면 헷갈림이 확 줄어듭니다.

중학 시험에서는 보통 선행사, 주격/목적격, that 가능 여부, 생략 가능 여부를 함께 묻습니다. 그래서 관계대명사는 한 번에 암기하는 것보다, 문장 구조를 보며 단계적으로 판단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4 실제 사례 — 우리 학원에서 있었던 일

실제로 제 학원에서 중학교 2학년 A 학생은 관계대명사 문제만 나오면 늘 50점대에서 막혔습니다. 처음에는 who, which를 외우지 않아서 그런 줄 알았는데, 수업을 해보니 문제는 암기가 아니었습니다. A 학생은 문장을 읽을 때 앞뒤를 따로 봤고, 절의 역할을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예를 들어 “The girl who has a red bag is my friend.” 같은 문장에서 who 뒤에 has가 오면 주격 구조라는 걸 봐야 하는데, A 학생은 그냥 girl이라 who라고만 체크했습니다. 반대로 “The pen that I bought is blue.”에서는 that 뒤에 I bought가 와서 목적격 관계대명사라는 걸 봐야 했지만, 해석만 보고 헷갈려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A 학생에게 관계대명사 문제를 풀기 전에 항상 선행사 표시 → 뒤 절 동사 찾기 → 주격/목적격 판단 순서로 밑줄을 긋게 했습니다. 3주 정도 지나자 틀리는 이유가 사라졌고, 서술형에서도 문장 연결 실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제이앤유 아카데미에서도 이런 식으로 문법 기초부터 개념 이해와 문제 적용을 병행해야 진짜 실력이 올라갑니다.

실천 가이드 —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문장을 볼 때 먼저 선행사에 밑줄을 긋고 사람/사물을 구분하기
  • 관계대명사 뒤에 동사가 바로 오는지, 주어+동사가 오는지 확인하기
  • who/which/that을 외우기보다 주격·목적격 구조부터 판단하기
  • 문제 풀이 후 해석보다 문장 구조를 먼저 다시 점검하기
  • 시험 전에는 관계대명사 포함 문장 10개를 직접 끊어 읽으며 연습하기

? 자주 묻는 질문

Q. 중학교 관계대명사 who, which, that은 어떻게 구분하나요?

A. 가장 먼저 선행사가 사람인지 사물인지 봐야 합니다. 사람은 who/that, 사물은 which/that이 기본입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에서는 관계절 안에서 주어인지 목적어인지까지 함께 판단해야 정확하게 고를 수 있습니다.

Q. 중학교 관계대명사에서 가장 많이 틀리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A. 대부분 선행사만 보고 단순 암기로 풀기 때문입니다. 관계대명사는 문장 구조를 보는 문제인데, 학생들은 해석만 하거나 단어만 보고 선택합니다. 주격과 목적격 구분이 안 되면 생략 문제에서도 계속 틀리게 됩니다.

Q. 관계대명사 문제를 잘 풀려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요?

A. 문장 구조를 먼저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선행사 표시, 뒤 절의 동사 찾기, 주격과 목적격 판단 순서로 훈련하면 됩니다. 그다음 문제 적용을 반복해야 시험에서 함정에 덜 흔들립니다.

원장의 한마디

중학교 관계대명사는 어려운 문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문장을 보는 순서만 잡히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습니다. 10년간 학생들을 보면서 느낀 건, 이 단원에서 점수가 갈리는 이유는 지식의 양이 아니라 구조를 읽는 습관의 차이라는 점입니다.

목향초등학교를 지나 중학교에 올라온 학생들이든, 불로중학교·가온중학교처럼 시험형 문법에 익숙해져야 하는 학생들이든, 관계대명사는 한 번 제대로 잡아두면 다른 문장 구조 문제까지 같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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