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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문법

왜 관계대명사만 헷갈릴까? 원장이 본 진짜 이유

2026년 7월 29일제이앤유 아카데미조회 17

관계대명사 문제만 나오면 찍게 되는 학생이 생각보다 정말 많습니다. 특히 who, which, that이 섞이면 문장 뜻보다 ‘뭐가 맞는지’부터 막히죠.

제 경험상 이건 단순히 문법을 외우지 못해서가 아니라, 문장 구조를 보는 순서가 잘못 잡혀 있기 때문입니다.

1 원인 분석 — 왜 이 문제가 생기는가

10년간 중학생들을 가르치면서 느낀 건, 중학교 관계대명사 구분법을 어려워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뜻’부터 보려고 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관계대명사는 뜻보다 먼저 앞에 있는 선행사뒤에 이어지는 절의 역할을 봐야 합니다. 이 순서가 바뀌면 who인지 which인지 that인지 판단이 흔들립니다.

또 하나의 구조적 원인은, 학생들이 관계대명사를 새로운 문법으로 따로 암기한다는 점입니다. 실제로는 두 문장을 하나로 줄이는 연결 장치에 가깝습니다. 그런데 이걸 품사 암기처럼 배우면 문제를 볼 때마다 규칙을 하나씩 떠올리느라 시간이 길어지고, 시험에서는 오히려 헷갈립니다. 특히 불로중학교, 가온중학교 학생들 중에서도 기본 문장 성분이 약한 경우 이 부분에서 실수가 자주 나옵니다.

시험은 결국 ‘누가/무엇이/어느 것’의 구분만 묻지 않습니다. 사람이면 who, 사물이면 which, 둘 다 가능한 경우 that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생략 가능 여부, 주격/목적격 자리, 콤마가 있는지 없는지까지 같이 봐야 합니다. 즉, 문법 한 항목이 아니라 문장 전체를 구조로 읽는 훈련이 되어 있느냐가 점수를 가릅니다.

! 학생 실수 패턴 — 이걸 놓치고 있습니다

이 문법을 못하는 학생 10명 중 8명은 같은 실수를 합니다. 첫째, 선행사를 끝까지 안 보고 바로 who를 고릅니다. 예를 들어 앞에 사람이 나오면 무조건 who라고 생각하지만, 사물인데도 사람처럼 보이는 표현이 섞이면 흔들립니다. 둘째, 뒤 문장의 빈칸 역할을 확인하지 않습니다. 관계대명사는 빈칸이 주어 자리인지 목적어 자리인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데, 학생들은 뜻만 보고 답을 고릅니다.

셋째, that을 만능으로 외우는 패턴도 많습니다. 물론 시험에서는 that이 넓게 쓰이지만, 무조건 넣는다고 맞는 건 아닙니다. 콤마가 있는 계속적 용법에서는 that을 쓰지 않는다는 기본도 놓치기 쉽습니다. 넷째, ‘문장 줄이기’ 연습이 부족해서 두 문장이 어떻게 하나로 연결되는지 감이 없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보면 형식만 외웠는데도 실전에서는 적용이 안 됩니다. 원당고등학교, 아라고등학교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 중에도 중학교 때 이 기본이 흔들려 고등 내신에서 재차 무너지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결국 학생의 실수는 지식 부족보다 판단 순서의 오류입니다. 선행사 확인 → 관계대명사 자리 확인 → 사람/사물 구분 → 콤마 유무 확인. 이 순서가 몸에 안 붙어 있으면, 같은 문제를 봐도 매번 새로 풀게 됩니다.

3 핵심 전략 — 이렇게 접근하세요

관계대명사를 쉽게 풀면, 앞 문장과 뒤 문장을 이어 주면서 앞의 명사를 다시 설명하는 말입니다. 그래서 가장 먼저 볼 것은 ‘앞의 명사’입니다. 그 명사가 사람인지 사물인지에 따라 who/which가 먼저 갈리고, 시험에서는 that이 함께 가능한지도 판단해야 합니다.

그다음은 관계대명사가 뒤에서 어떤 역할인지입니다. 주어 역할이면 문장 안에서 주어 자리에 빈칸이 생긴 것이고, 목적어 역할이면 목적어 자리가 비어 있는 것입니다. 이걸 구분하지 못하면 who, which, that 뒤에 무엇이 와야 하는지 계속 헷갈립니다. 학생들에게는 항상 ‘이 단어가 뒤 문장에서 주어인지 목적어인지’를 먼저 보라고 합니다.

시험 실전에서는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1) 선행사 확인, 2) 사람/사물 확인, 3) 빈칸 자리 확인, 4) 콤마 확인. 이 네 가지만 정확히 돌리면 대부분의 객관식 문제는 정리됩니다. 특히 문장 해석으로만 풀려는 학생보다, 형식과 구조를 함께 보는 학생이 훨씬 안정적으로 맞힙니다. 중학교 문법은 결국 해석 실력보다 구조 인식 속도가 점수를 좌우합니다.

4 실제 사례 — 우리 학원에서 있었던 일

실제로 제 학원에서 A 학생은 관계대명사 문제만 나오면 거의 찍는 수준이었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who와 which는 알겠는데, 문제에 긴 문장이 나오면 앞의 명사가 사람인지 사물인지조차 놓친다고 했습니다. 이 학생은 단어 뜻은 꽤 알았지만, 문장을 ‘덩어리’로 보는 습관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수업 때는 문제를 바로 풀게 하지 않고, 먼저 앞 문장에 밑줄을 치게 했습니다. 그다음 선행사가 사람인지 사물인지 표시하고, 뒤 문장에서 빈칸 자리를 찾게 했습니다. 처음엔 시간이 오래 걸렸지만, 2주 정도 지나자 답을 고르는 속도가 달라졌습니다. 특히 불로중학교 내신 대비 문제에서 관계대명사 문장을 보면, 이제는 해석보다 구조를 먼저 보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A 학생의 변화에서 핵심은 ‘문법을 더 외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판단 순서를 바꾼 것이었습니다. 제가 10년간 학생들을 보며 느낀 것도 같습니다. 관계대명사는 설명을 많이 들을수록 되는 문법이 아니라, 구조를 반복해서 보는 학생이 이깁니다. 이런 부분 때문에 제이앤유 아카데미에서도 문법 기초를 단계별로 잡고, 개념 이해와 문제 적용을 함께 진행합니다.

실천 가이드 —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문제 풀기 전 선행사를 먼저 동그라미로 표시하기
  • 선행사가 사람인지 사물인지 1초 안에 구분하는 연습하기
  • 관계대명사 뒤 문장에서 빈칸이 주어인지 목적어인지 확인하기
  • 콤마가 있으면 계속적 용법인지 먼저 점검하기
  • who, which, that을 따로 외우기보다 문장 구조로 설명해 보기

? 자주 묻는 질문

Q. 중학교 관계대명사 구분법을 가장 쉽게 외우는 방법은?

A. 외우기보다 순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행사 확인, 사람/사물 구분, 빈칸 역할 확인, 콤마 확인 순으로 보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이 순서가 익숙해지면 문제를 볼 때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Q. 관계대명사 that은 언제 쓰고 언제 못 쓰나요?

A. that은 사람과 사물 모두에 넓게 쓰이지만, 모든 자리에서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콤마가 있는 계속적 용법에서는 쓰지 않습니다. 시험에서는 that을 만능으로 외우기보다 문장 구조와 용법을 함께 봐야 합니다.

Q. 관계대명사 문제를 자꾸 틀리는 아이는 어디부터 봐야 하나요?

A. 문법 암기보다 문장 성분 이해부터 봐야 합니다. 주어, 목적어, 선행사 개념이 약하면 관계대명사를 계속 헷갈립니다. 긴 문장을 짧게 끊어 보는 연습이 먼저입니다.

원장의 한마디

관계대명사를 못하는 학생은 문법이 부족한 게 아니라, 대부분 문장을 보는 순서가 정리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선행사부터 보고, 빈칸 역할을 확인하는 습관만 잡혀도 정답률은 빠르게 올라갑니다. 10년간 봐온 결과, 문법은 많이 아는 학생보다 제대로 보는 학생이 결국 이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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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유 아카데미에서는 문법 기초를 단계별로 정리하고, 개념 이해와 문제 적용을 함께 진행합니다. 아이가 어디서 헷갈리는지부터 차분히 점검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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