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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문법

왜 관계대명사만 나오면 멈출까? 10년차 원장의 진단

2026년 4월 8일제이앤유 아카데미조회 17

단어는 다 아는데, who인지 which인지 that인지만 나오면 멈춰버리는 학생들 많습니다.

분명 수업 시간에 배웠는데 시험만 보면 틀립니다. “우리 아이만 이런가요?”라고 상담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이 바로 이 관계대명사입니다.

1 원인 분석 — 왜 이 문제가 생기는가

10년간 불로동에서 중학생들을 가르치며 느낀 건, 관계대명사를 못하는 이유는 문법을 몰라서가 아니라 문장 구조를 못 보기 때문이라는 점입니다.

관계대명사는 두 문장을 하나로 합치는 장치입니다. 그런데 요즘 중학생들은 문장을 ‘끊어서’ 해석하는 연습이 거의 되어 있지 않습니다. 주어, 동사, 목적어를 먼저 찾지 않고 단어 뜻부터 맞추려다 보니, 관계대명사가 들어가면 구조가 무너집니다.

특히 불로중학교, 불로중학교 시험을 보면 단순 암기 문제가 아니라 빈칸에 알맞은 관계대명사 고르기, 선행사 파악, 목적격 생략 여부 판단처럼 구조 이해를 묻는 문제가 반복됩니다. 결국 구조를 못 보면 계속 틀릴 수밖에 없습니다.

! 학생 실수 패턴 — 이걸 놓치고 있습니다

이 문법을 못하는 학생 10명 중 8명은 같은 실수를 합니다.

1. 선행사를 끝까지 안 읽는다.
바로 앞 단어만 보고 who를 찍거나 which를 고릅니다. 하지만 시험에서는 사람이 아닌 명사구(예: the boy in the blue shirt)가 선행사로 나옵니다.

2. 관계대명사 뒤를 보지 않는다.
who냐 whom이냐를 구분해야 하는데, 뒤에 주어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하지 않습니다. 결국 ‘느낌’으로 찍습니다.

3. that을 만능으로 안다.
학원이나 학교에서 that으로 다 된다고 배운 뒤, 쉼표 뒤 계속적 용법에서도 that을 쓰는 오류가 반복됩니다.

이 모든 실수의 공통점은 하나입니다. 관계대명사를 단독 문제로 본다는 것입니다. 사실은 문장 전체 문제인데 말이죠.

3 핵심 전략 — 이렇게 접근하세요

중학교 관계대명사 구분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저는 항상 세 단계로 정리합니다.

1단계: 선행사 확인 → 사람? 사물?
사람이면 who/whom, 사물이면 which, 둘 다 가능하면 that.

2단계: 관계대명사 뒤 구조 확인
뒤에 주어+동사가 완전하면 목적격(생략 가능), 주어가 없으면 주격.

예: The boy ( ) is running → ( ) 뒤에 동사만 있음 → 주어 자리 → who

The book ( ) I bought → I bought 완전 문장 → 목적격 → which/that (생략 가능)

3단계: 쉼표 여부 확인
쉼표가 있으면 that 사용 불가. 이 포인트는 중간·기말에 반복 출제됩니다.

결국 핵심은 암기가 아니라 “뒤를 보라”입니다. 저는 수업 시간에 관계대명사보다 항상 뒤 문장부터 해석하게 합니다.

4 실제 사례 — 우리 학원에서 있었던 일

불로중 2학년 A학생 이야기입니다. 문법 테스트에서 관계대명사만 나오면 항상 60점대였습니다. 본인은 “who, which 다 아는데 시험에서 헷갈린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다시 풀게 하면서 모든 문장에서 관계대명사 뒤에 줄을 긋게 했습니다. 그랬더니 거의 모든 문제에서 뒤 구조를 아예 안 보고 있었습니다.

4주 동안 ‘선행사 표시 → 뒤 문장 구조 분석’ 훈련만 반복했습니다. 문제 양은 줄이고 구조 분석만 시켰습니다. 그 결과 기말고사에서 관계대명사 파트는 전부 맞았습니다.

제 경험상, 관계대명사는 많이 푸는 게 아니라 제대로 분석하는 습관이 점수를 바꿉니다.

실천 가이드 — 지금 바로 시작하세요

  • 문장에서 관계대명사를 찾으면 먼저 선행사에 동그라미 치기
  • 관계대명사 뒤 문장에서 주어가 있는지 먼저 확인하기
  • 뒤가 완전 문장이면 목적격, 불완전하면 주격으로 판단하기
  • 쉼표가 보이면 that은 제외하기
  • 관계대명사를 지우고 두 문장으로 다시 나눠보기 연습하기

? 자주 묻는 질문

Q. 중학교 관계대명사, 무조건 that 써도 되나요?

A. 아닙니다. that은 사람과 사물 모두 가능하지만, 쉼표가 있는 계속적 용법에서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또한 전치사 뒤에도 that은 쓰지 않습니다. 시험에서는 이런 예외를 활용해 오답을 유도하니 반드시 구분해야 합니다.

Q. who와 whom은 시험에 아직도 나오나요?

A. 네, 특히 객관식 보기로는 자주 등장합니다. 다만 중학교 과정에서는 whom을 직접 쓰게 하기보다 ‘뒤에 주어가 있느냐’로 목적격 여부를 묻는 문제가 많습니다. 구조 판단 연습이 더 중요합니다.

Q. 관계대명사 목적격 생략은 꼭 알아야 하나요?

A.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내신에서는 생략된 형태를 보고 선행사를 찾게 하거나, 빈칸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을 고르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생략 가능 조건을 정확히 이해해야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원장의 한마디

관계대명사는 외울 게 많은 문법이 아닙니다. 대신 문장 구조를 볼 줄 아느냐를 묻는 단원입니다. 10년간 학생들을 보며 느낀 건, 이 단원을 잡으면 독해와 서술형까지 함께 안정된다는 점입니다. 결국 답은 암기가 아니라 구조 이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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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앤유 아카데미에서는 문법을 공식처럼 외우게 하지 않습니다. 개념 이해 후 실제 학교 시험 유형에 맞춰 적용 훈련을 병행합니다. 현재 아이의 구조 이해 수준이 궁금하시다면 편하게 상담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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